부산 미남 1인샵 후기 14

후기 게시판도 정회원 등업 후 일주일 뒤에 작성 가능하대서 기다렸다가 다른 분들은 절대 내상입지 말라고 알려드리는 차원에서 작성합니다

5월 중순 경 저저번주였으니 그때가 맞을 겁니다

ㄴㅂㅇㄴ에 가고팠던 샵이 있었는데 그날 휴무인 관계로ㅠ

미남 ㅅㅂ 1인샵 쪽으로 예약을 잡았습니다

가격은 70분 13만 / 80분 15만 중에 80분 코스로 예약 잡았네요

시간에 맞춰 도착하니 친절히 반겨주십니다

다만 반겨주신 이후부터는 기분이 상하더라고요

갑자기 요즘 조심히 다녀야한다~ 여기 단속 뜬다~ 이런 얘기를 시작하더니 제가 1인샵도 단속합니까 물어보니 그렇다고 단속한다고 그러고 그얘기 이후에 코스 결재하려고 현금으로 15만 드렸더니 요새 그렇게 현금으로 돈 들고 댕기면 안되는데~ 위험한데 그러더니 제가 방금 요기 들어오면서 ATM기로 돈 뽑은거다 하니까 아아~ 그러고 넘어가시더라고요...그 분은 가벼운 농담이었겠지만 저는 되게 당혹스러웠습니다

들어와서 들은 말이 단속, 현금으로 결재하려하니 돈 많이 갖고 다니지마라 이런 얘기였었고 그러고 무엇보다 결재하고 나서 나이가 몇이냐고 물어보시길래 00살이다~ 라고 답하니 그럼 딱 그나이대 느낌나시네 라고 그러대요 ㅋㅋㅋㅋ 젊어보인다는 것도 아니고 늙은 것도 아니고 그런 얘기할라고 물어본거면 뭐하려고 물어본건지 이해를 할래야 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결정타 코스 관리 끝나면서 본인도 80분 코스인데 1시간만에 끝난 걸 아는지 일찍 끝나버렸네요하면서 어쭙잖게 웃으시길래 그냥 무시했습니다.

그래도 관리해주신다고 수고하셨으니 저 다음으로 손님 예약 있냐고 있으면 힘내시라 격려해드릴려 물어봤더니 아니요 저는 하루에 3팀만 받아서 없다고 그러시더라고요 되게 단칼에 자르듯이 답하시길래 괜스레 무안했네요..!

결론 : 절대 다신 안 갑니다 15만원으로 적금이나 보탤 걸 그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