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업소 후기

입술 세나M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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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기간 때문에 이제야 후기 올리네요.

입술은 두번째 방문 입니다.

두번 다 세나M을 보고 왔습니다.

딱히 지명은 아니었는데

한번 더 보고싶다 했더니 용케도 세나M이 들어와줬네요.

듣던데로 실장님의 푸근함은 확실합니다.

립은 처음 방문이라 긴장 아닌 긴장이 있었는데

입장부터 마음이 차분해 집니다.


입실하니 생각보다 많이 어둡습니다.

시력이 딸리는 저로써는 낯설기도 하여

노크소리와 함께 들어오는 M얼굴도 제대로 못봤었죠.

잠깐의 준비동작 후 바로 스타트 합니다.

네 전 ㅇㄹ과 ㅇㅆ에 패티쉬가 있습니다.

그리고 ㅈㄹ끼도 있습니다.

저쪽으로 패티쉬가 있는건 그나마 길게 버티기 때문이죠.

그런데 왠걸 어둠에 눈이 익숙해지기도 전에 비명을 질렀습니다.

이건 뭐 아무리 오후의 피곤함에 나른했다지만…..으아


그렇게 복수를 다짐하며 패배의 짜릿(?)함을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다음엔 버틸테다 하고 말이죠.


한 일주일 정도 지난 오늘밤.

잘려고 누웠는데 문득 그날의 패배감이 몰려옵니다.

아 오늘 또 그 M과 리벤지를 해야하는데

당혹감과 짜릿함에 그만 이름도 못물어보고 나왔는데….

무작정 예약 걸어봅니다.


30분을 달려 드디어 리벤지를 기대하며 입성 합니다.

역시나 편한 인상으로 반겨주시는 실장님을 뵙고 입실합니다.


똑똑똑


브라보!!


그녀가 왔습니다.

자그만하고 귀염상이던 유난히 살결이 부드럽던 그녀가 왔습니다.

오늘은 호락호락하게 넘어가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삼각지를 거쳐 격전지로 갑니다.

한손에 이쁘게도 담기던 봉오리를 쓰다듬으며 마음의 안정을 취해봅니다.

아 예사롭지 않네요.

두번째 만남이라 그녀의 패턴을 예상할거라 생각 했건만

더 집중한 나머지 그 패턴이 그대로 직격탄이 되어 옵니다.

이대로는 또 참패인데..나 이것밖에 안 ㄷ ㅚ 으 윽


네 오늘도 정말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빠르게 졌네요.

천국을 오갔다 왔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이 고수의 이름은 들어야 했기에

조심스레 존함을 여쭙니다.


세나에요 ㅎㅎ


뭐지 왜 저 말한마디가 심쿵 되는지..

아래 후기중에 친구분이 세나M과 결혼하실꺼라던데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빠졌나 봅니다 ㅎㅎ


그리하여 다음번엔 B코스로 도전 해보고자 합니다.

다음번에는 버텨보리라 다짐하고 영양제를 한웅큼 먹고 또 다짐합니다.


다음 리벤지를 기대하며 이만 입술 세나M 기행기 줄입니다.

장마비를 뚫고 즐비빔 하시길 기원합니다.

덧붙여 코로나 항시 조심하시며 비비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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