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단 리얼돌 2만 후기 19

원스타 계급으로 한때 부달에서 리얼후기로 이름좀

날렸던 사람입니다.ㅎㅎ 거의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지금은 후기  쓰는걸 끊었지만,

부달이 잠김으로  인해 여기로 넘어 오면서 계급,후기 다버리고

재미도없고 스샷찍은게 하나없어서 계급이전도 안되고

한창 군데리아 즐겨 먹을 이등병이라니 ㅠㅜ

심심해서 오랜만에 옛날생각에 글솜씨좀 발휘해볼까 합니다ㅋ

리얼돌! 말그대로 섹스인형이죠. 인터넷이나 여러 동영상을통해

본적은 있지만,실제로 경험해본건 오늘이 태어나서 처음이네요.

전신 인형이 무슨 비싼건 몇백에서 천만단위로 판매되고 있다네요.

구매하는 사람이 있을까?평소 궁금했었는데 얼마나 실제랑 흡사한

지 궁금하기도하고 호기심에..부달 메뉴얼엔 없던 이색업소라는 메

뉴가 여기부비엔 보이길래 잠깐 구경하다가 하단 리얼돌 2만이 눈

에 들어 오네요.2만이면 부담도 안되는 돈이라 저녁먹고 가볍게 출

발! 오늘 pm 8시40분쯤 직접 방문해봤습니다ㅎㅎ

위치는 좀 어두컴컴 구석탱이에 있으니 잘 찾으시길

전 카카오맵 지도로 나침판키고 찾아감.

하지만 근처까지만 가면 이미 노란색 불빛간판이 환하게 빚추리라!

오늘 알게됬지만 합법 장사라네요.어쩐지 대놓고 리얼돌 체험2만이

라고 인형그림에 짠! 불이 켜져 있어서 쫌 들어가기가 다소민망

함;;주위를 살피면서 동네사람들이 지나가지않는 타이밍에 

후다닥 들어갔습니다 ㅋ  들어가니 직원인지 사장인지 젊은 남자분

이 안내해주더군요.매우 친절합니다.어떤 장사를 해도 단골확보하

나는 확실할듯.처음이라고하니 자세히 하나하나 설명해줍니다.

안내키면 구경만 하고 가도 된다고ㅎㅎ 인형체급은 네마리다

똑같고 솔직히 좀 많이 기대를 해서 그런지 그냥 인형느낌이 많이납

니다.인터넷 여기저기 검색했을때는 어떤건 진짜인형얼굴이 사람실

물이랑 매우 흡사한것들도 있던데 그런것들은 비싼거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호불호가 많이 갈릴듯 싶습니다.싸지못하고 그냥

도중에 포기하고 가는사람들도 있다고 하더군요.70대할아버지부터

자주오는 단골들도 있기도하고 별별 사람들 다있다네요 ㅎㅎ

전 어차피 애초에  그냥 갈생각없이 온사람이라 1시간에 2만이면 싼

맛에 한번쯤 경험은 해보고싶어서 네마리중에 맘에드는 녀석으로

초이스!방안에는 컴터와 젤,물티슈,콘돔,휴지,휴지통등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물컹물컹한 실리콘 고무같은걸로 밑에 인형 질입구에 끼

워주시면서 여기다 삽입,콘돔은 자유,실리콘 앞이 막혀 있어서

싸도 인형내부로는 흘러내리지 않는다고,나중에 집에갈때 분리해서

고무들고 가도된다고 ㅋㅋ 씻어서 젤발라서 손으로 재사용해도 기

분좋다고 가끔씩들 들고간다네요.일단 삽입해보고 느낌 괜찮으면 

저도 들고 간다고 했음ㅎㅎ 돈 결제후 야동싸이트를 오픈시켜주고 

보면서 편 하게 즐기라고,컴터화면에는 피방 피카프로그램처럼

시간이 자동으로 측정되네요.사장님 나가신후 문을잠근후 본격적으

로 인형 관찰시작! 역시 습관이 무섭죠.또 버릇나옵니다.사람이든 

인형이든 유흥갈때마다 디테일하고 정밀하게 관찰하는  크큭!

여기저기 만져보고 눌러보고 젖꼭지도 땡겨보고 얼굴도 쓰담,

솔직히 말하면 거의 실리콘재질 인형입니다.그냥 눈알도 살펴보니

허접하고 사람촉각 생각하면 다들 실망 많이하실듯.

왠만해서 굼주리거나 급하지않는 이상 인형보고 흥분 절대안됩니

다.야동틀어서 야동으로 발기를 유도해야함.

야동들이 노모,유모 종류는 많은데  조금 화질이 않좋습니다.

입으로 오럴이되나 궁금해서 입을 벌리고 젤바르고 넣어보니 

사람만큼 온도,치아로 긁히는 그런 느낌까진 아니지만, 어느정도

피스톤운동이 되긴 되네요 ㅋㅋ 그다음 질내부 삽입.음..

이건 좀 저한텐 신세계 였음.처음 느끼는 쪼임이라..어익후.덜덜

오히려 실제 사람보다 쪼임이, 자극이 쎄네요.ㅡ.ㅡ

젤을 조금발라서 그런가 몰라도 빡빡한게 얼마 못버티겠더라고요.

그 인공 오돌토돌한 돌기들이 귀두랑 끝부분 몸통 마사지하듯이 자

극을주는데 5분도 못버티고 바로싼듯;;실리콘느낌이 이런거구나

좀 아쉬운건 침대가아닌 의자에서 해야되기에 자세가 제한적이고

허리도아프고 꾸부정~좀 많이불편함.느낀거지만 야동의 힘을 빌려

도 두번은 역시 안땡길듯.옷 챙겨입고 시간을보니 한 30분정도 남

았는데.. 이름이 오나홀인가?암튼 실리콘 자궁 그거 빼고 분리해서

왠지 기념으로 챙겨가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들었습니다ㅋㅋ

먼가에 홀린듯, 처음느끼는 기분이라..오히려 실제여성보다 자극이

쎄면 쎘지 절대 약하진 않습니다.실리콘 느낌 나쁘진않은듯.

이왕 혼자 집에서 자위할때 손보다는 실리콘으로 대리만족하시는게

훨씬 괜찮을듯 싶네요.그래서 전 챙겨왔습니다.ㅋㅋ 

나갈때도 사장님이  화장실도 안내해주고 친절하게 다음에 생각나

면 또 오시라고 인사도 잘 해주시네요.유흥에 있어서 친절함은 곧 

단골 확보의 연결고리! 친절도는 백점~~

오늘 경험은 새로운느낌,실망,나쁘진않은듯.하지만 두번방문은

없을듯 하네요.그렇다고 돈이 아깝고 그러진 않음.

호기심으로 한번 가보실 분들은 가보셔도 나쁘진 않을듯합니다.

2만원  있어도그만 없어도 그만 싼맛에 시원하게 실리콘고무에

함 싸고나면 혼자 자위하는것보단 조금 색다른 느낌일듯.

기념품도 챙기시고 ㅎㅎ !주의! 처음 가보실분들 다소 많이 민망할

수도 있으니 민망함은 본인몫! ^^/

다들 코로나 겁나서 몸사리지 마시고 스트레스 풀땐풀고

즐길건 즐기자구요.~~~~즐거운 유흥되세요.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