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후기 하나 투척합니다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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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후기를 쓸 줄이야 생각도 못했습니다만 간만에 한 번 올려봅니다 ㅋ
제가 방문한 노래방은 옆동네에도 있고 여기도 있는 정관 러시아 노래방 수 입니다.
10월 중순이 지나고 날씨가 쌀쌀해 지는 어느날 아는 지인형님과 술을 한 잔 하기로 하고 퇴근시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ㅋ
형님이 전화가 오시네요 ^^ 오늘은 우리 노래방까지 쭈~~~~~~~욱 달리자고.. 알아서 가게들 섭외를 해 놓으라고 ㅋㅋㅋ
흠. 시계를 보니 6시가 좀 넘은 시각이네요, 업소 탐방을 시작해 봅니다.
역시 구관이 명관이라고 정관에 있는 러샤 매니저들 전문 노래방을 다시 선택합니다.
전에도 한 번 즐거웠던 기억이 있고 또 이 노래방의 젋은 실장 횽아가 참 능글능글 손님을 기분좋게 해주더이다.
전화를 해봅니다.. 신호는 가는데 전화를 안받아??? 이런 나 블랙인가??
다시 다른 업소 탐방을 해봅니다. ㅜ.ㅜ
오홋..까톡까톡~~~~!!! 형님 죄송합니다. 매니저들 출근 체크 전화한다고 전화를 못받았습니다. 라는 수 노래방 박실장의 카톡^^
역시 내가 그동안 잘했군이라는 생각을 하며 므흣하고 웃으며 답을 보냅니다.. 어 박실장 전화해라 ^^
ㅋㅋ 바로 전화 옵니다. " 박실장 시스템 그대로제? 아가씨들은 변동이 좀 있나? " " 네 행님 두명 추가됐습니다"
^^ "오야 알았다 좀 있다 갈께"라고 통화를 마치려는데 " 행님 8시30분 전까지만 오이소. 할인 있습니다"
오홋..."오야 알았다.. 근데 일찍 가믄 배고픈데? 내 뭐 먹을거 좀 사가도 되나?" " 하아.. 행님 원래는 안되는데요, 주방에 팀 좀만
챙기주시고 음식 챙겨 오세요"
ㅋㅋㅋ 역시 시원시원한 박실장입니다. 이거 아무나 되는거 아닙니다 ^^ 친해야 됩니다.. 첨부터 이러시면 안됩니다 ㅋ
지인형님께 일찍가자고 할인이 많다고 안주는 제가 준비한다고 얘기하고 7시에 출발을 해봅니다.
가면서 미리 예약한 고깃집에 돼지갈비와 목살을 찾아들고 드뎌 수 노래방으로 입장합니다 ㅋㅋ.
"형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 " 어 그러네, 집합금지땜시 고생했제? 이제 대박나래이!!!" 예 행님, 첫 손님이시니까 아가씨 전부 입장시킵니다"
너무너무 기부니가 좋습니다 ㅋㅋㅋ 8명의 늘씬, 이쁜, 금발, 흑발, 뭔지 모를 색의 머리를 가진 매니저들이 입장합니다.
지인형님과 서로 눈짓을 주고 받습니다. ㅋㅋ
"행님 첨도 아이신데 뭐 그리 아들 눈치를 봅니꺼? ㅋㅋ 고마 찬찬히 보이소" 라는 박실장 ^^ 멋진 눔 ㅋㅋㅋ
드뎌 아가씨 선택이 끝납니다. 전 다샤.... 지인행님은 안나 ^^ 오홋.. 안나 한국말 쪼매 됩니다 ^^. 다샤.. ㅋ 한국말 진짜 몇마디만 됩니다 ㅋ
영어도 썩 유창하지 않습니다.. ㅋ 이번에도 번역기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
이곳의 시스템은 기본적인 안주 3~4가지와, 특이하게 소주와 맥주 무제한, 2시간, 아가씨 TC포함 1인당 13만원입니다.
물론 룸비는 별도로 없고 추가 안주를 시키거나 배달안주도 주문이 가능하고 배달안주의 경우는 추가 비용이 있습니다.
친해지면 주방에 팁을 좀 챙겨주고 본인이 좋아하는 안주를 싸들고 가도 됩니다 ㅋㅋ
그리고 8시전 입장시 2시간 9만원입니다. 보통의 노래방과 가격적인 부분을 비교하면 양주 한병에 아가씨 불러서 노는 비용보다
저렴합니다. 단지 소주와 맥주일뿐이지만요 ㅋㅋ 저처럼 소주파는 핵이득 ^^ ㅋㅋㅋ
쨋든 어리고 이쁘고 늘씬한 러샤 매님들과 번역기, 영어, 짧은 한국어를 섞어가며 이리저리 놀고 같이 노래부르고 이러고 놀아봅니다.ㅋ
오늘 저의 돼지갈비와 목살 안주는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일찍 방문을 하여 첫방이다보니 ㅋㅋㅋ 울 러샤 매니저들 배가
많이 고팟나봅니다. 쌈을 야무지게 싸서 나도 한입, 지도 한입, 맛나게도 먹습니다.,. ㅋ 부모의 마음일까요?? 왠지 뿌듯해집니다.
ㅋ 다른 안주를 가지고 온 우리 겸뎅이 박실장도 제 파트너인 다샤에게 고기쌈을 싸주라고 압박을 줍니다.. ㅋㅋ
제가 주는 것보다는 그래도 매일 보지만 여자가 주는게 더 맛난거야 뭐 국룰이지 안겠습니까?? ㅋㅋ 그렇게 실장을 고기로 꼬시고
노래를 한곡 시킵니다 ㅋㅋㅋ "행님 제가 노래는 진짜 못해가지고 제가 노래하면 신고 들어가거든예, 그냥 제가 행님들 한잔씩 올리겠습니다'
"담에 올때까지 노래 연습해놔라" 라고 이상한 드립을 날려주니 박실장님 노력은 해보께요라며 퇴장 ^^
배가 불러 그런지, 아니면 그래도 좀 봤다고 그런지 전에보다 터치의 수위가 점점 높아집니다.
몰래몰래 보던 속옷도 이제는 대놓고 보고, 손등으로 만지던 ㅎㅂㅈ, ㄳ도 이제 손바닥으로 만지고, 안마해준다고 꼬셔서 시전했던
피아노도 이젠 그냥 흐흐흐흐흐
확실히 젋은 친구들이라 피부 탄력이 크흣!!!!!!!!!!!!
이 친구들 언제 연습했는지 한국노래들을 곧잘 부릅니다 ㅋㅋ 근데 전부 트롯트야 ㅋㅋㅋ 트롯트열풍이 대단하긴 한거 같습니다. ㅋ
러샤 언니가 불러주는 니가 왜 거기서 나와에 지인형님과 빵 터졌네요 ^^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서로서로 간단한 뽀뽀로 ㅋㅋㅋ(이것도 전에는 헤어질 때 한번이었는데 오늘은 뭐 시간날때마다 ㅋㅋ)인사를
나누고 저희도 담을 기약하고 나왔네요 ^^
울산/양산 제휴에 노래방을 보시면 정관 러시아와 울산 유흥 러시아가 있는데 같은 가게입니다.
거기에 나오는 사진들은 100% 실사가 맞아요 제가 다 확인했습니다. ㅋ 플필 사기는 없는 곳이니 사진들 참조 바랍니다.
혹시 못 찾으실까봐 사진 몇장 올려드리니 참고들 하시면 될 듯합니다.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한번쯤 방문해 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
오늘도 항상 즐달만 되시길 기원합니다 ^^
P.S) 첫번째 사진 - 다샤
두번째 사진 - 안나
그외 다른 러샤 매님들입니다 ^^
짧은 영상은 다샤가 저에게 직접 보내준(이라고 쓰고 제가 억지로 보내게 만든) 영상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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