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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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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백마천국 나타샤 후기(슬픔주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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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오늘도 당일 후기입니다


제목에 슬픔주의를 붙인건... 저의 부끄러운 경험담을 고백하기 위해서입니다.





오픈하자마자 매니저분들을 알아보았는데, 오픈조로는 몇분 안계셨습니다.


그나마 골라봤는데, 그 분마저 아프다는 연락이 와서 결국 실장님 추천으로 나타샤 접견.


그런데... 제 몸 상태가 안좋은걸 느낍니다. 힘을 못낼것 같은 불길한 기분...


우여곡절 끝에 만난 매니저님. 잠에서 깬지 얼마 안되셨다 하였는데, 그 때문인지 텐션이 엄청 낮은...


처음엔 아 좀 불친절하신데... 했는데, 진짜 졸려서 그랬나봅니다. 앞으로 할 건 다 해줍니다.


오히려 졸린 눈으로 배시시 웃으니 뭔가 더 섹시하던...


배는 군살없이 쫙 빠지고, 긴 금발에 얼굴도 기대보단 좋은데? 싶었는데...

B컵이라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프로필에도 써 있던 내용이지요...

저의 선택...


그리고 백인 특유의 피부라고 할까... 고운 모래밭같은 부슬부슬한 피부가 좋았네요.

서양인이라 그런가 20대중반처럼은 안보이긴 했습니다... 뭐 믿기 나름!!!

해골물도 모르고 마시면 그만큼 달콤한 물이 없듯이...(나타샤 매니저님이 해골물인건 절대 아닙니다)


우선 정성스러운 블로우잡을 받았습니다. 소리를 추잡하게 내주는게 제 취향인데 그렇게 해줘서 1차 만족.


그리고 본방에 들어갔는데... 아뿔싸... 단단함이 유지가 안됩니다.


어제 다른 업징을 갔다오기도 했고, 숙소에서 혼자서 위로도 했었는데... 제 자신을 과신했네요.


그래도 어떻게든 해보려고 용을 써봤는데... 땀은 비 오듯이 나고, 팔은 후들후들거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후배위를 하려고 용쓰다가 제풀에 지칠뻔...



결국 사상 처음으로 마무리를 못하고 기브업 선언 해버렸습니다... 체감상 한 25분?

이러면 뭔가 매니저님이 자기가 제대로 못한건지 걱정하실것 같아 이런 모습 안보이려 했건만...ㅠㅠ



그래서 되게 어색한 분위기가 되었는데... 분위기를 풀어주기 위해 나타샤가 계속 말을 걸어줍니다.


러시아인이라 한국어/영어가 거의 안됐는데, 처음으로 번역기 써보면서 이것 저것 대화...


그러면서 오빠 계속 이러면 시간 지나니까, 힘 났으면 빨리 다시 하자고 재촉도 해줬습니다.

아... 시간 날로먹으려고 안하는구나 하는 마인드에 살짝 감동.

그러던가 말던가 죽어버린 제 주니어는 일어날 생각을 않는...

일어나!!! 일어나라고!!! 마음속으로 소리쳐봐야 안되는건 안되던...



결국 그냥 스킨십이나 하며 대화나 했네요...

나타샤... 미안해... 하며 퇴장...



이번 일로 크게 느낀건,

1) 이틀 연속은 달리지 말자

2) 지나친 자신감은 금물

3) 자신감을 가질거면 운동좀 하자!!!



오늘은 이렇게 부산을 떠나지만... 다음엔 반드시 리뉴얼된 나이스 바디와 함께

백마 누님들 떡실신시키는것을 목표로 열심히 운동하겠습니다.



자조적인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형님들이 나타샤 대신 만족시켜주시길... 저 때문에 화 많이 났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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