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미루고 미루다 쓰는 서면 멀티기 1탄 20

안녕하세요 소라쨩입니다

눈팅만하다가 당분간 유흥 접을거라 쌓아뒀던 후기들 풀어봅니다

기억이 정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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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극 와꾸충입니다 운이 좋게도 과분하게도, 전여자친구들이 어딜가나 이쁘단 소리 듣는

미인들이었기 때문에 정말 쓸데 없이 눈만 높아져버렸네요

더 정확히 말하면 눈이 높다기보단 제 취향이 확고합니다 아무리 이뻐도 취향이 아니면 이쁘단 생각이 안듭니다 ㅠㅠ

누구나 이쁘다고 말하는 연예인들 마저도 단 한번도 이쁘단 생각을 못해본 탑급 연예인들도 있을만큼,,,

그리고 제 동생이 조금 큰 편이기때문에 최소한 평균키 이상의 여자를 선호합니다

경험적으로 키가 크거나 골반이 넓으면 상대적으로 덜 아파하더라구요

 그리고 전 공격을 아주 좋아하지만 유흥에서는 아무래도 어느정도의 연기가 있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인위적인 반응을 두어번 경험하고 나니 현타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유흥에 한해서는 수비수로 바뀌었습니다 (제 몸이 좀 예민한 부분도 있기도 해서)

구구 절절 제 취향과 성향을 설명하고 시작하는 건, 후기를 보실 때 참고를 하시면 조금 더 좋은 감상이 되지 않을까. 

더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여 남겨봅니다 

아무래도 후기라는건 개인적인 영역이 크게 작용할테니까요

 이만 생략하고 시작합니다

1. 샤넬 

 현 OP판을 주름잡는 가게라 생각합니다. 좋은 매니저님들 많고, 출근률 좋고, 실장님 친절하고, 시설까지 Good !

1) 아인

- 프로필 내용이 상당히 정확합니다

일한지는 꽤 되었지만 상대적으로 언급이 적고, 그럼에도 마감속도가 빠른 편인거 같네요

지명이 많다는 의미이고 곧 좋은 매니저 님이라는 방증이겠죠 ?

 개인적으로 제가 만나 본 민삘 매니저님 중 탑급입니다 대놓고 전형적인 미인상은 아니지만

매력적이게 이쁘고, 성격 또한 밝고 명랑합니다. 

대학 캠퍼스에서 전공책을 들고 당당하게 걸어다니는 모습이 연상됩니다

 특히나 플레이때 교감이 우수하고 반응 또한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정말 잘하는 사람이 된 것만 같은 ? 

제 몸을 많이 터치해주고 껴안아주는게 정말 여자친구와 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다만 출근률이 다소 아쉽습니다 ㅠㅠ

2) 유진 

- 전체적인 밸런스로 보았을 때 몸매 탑급 맞습니다 ㅇㅈㅇㅈ

날씬하게 잘 빠진 몸매에 자연 D 정도되는 미드는 정말 황홀합니다

가슴이 아무리 커도 몸 전체 밸런스에 안맞으면 오히려 이질감이 느껴지는 경험 (ex. 좁은어깨에 큰 가슴)

을 한 뒤로는 밸런스를 더욱 중요하게 여기게 되었는데, 정말 몸매가 이쁘십니다

 얼굴도 이쁘시구요. 제 기억이 맞다면, 눈매가 레인보우 조현영 느낌이 납니다 

대화도 잘 통하고, 플레이도 무난하게 좋았던 걸로 기억하고 특히 옆에 놓여진 전신거울이

상당한 시각적 자극을 줍니다

 다만 정말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저는 상대방이 누구든 아플까봐 정말 걱정을 많이 합니다 특히 ㅋㄷ을 끼고 하는 경우엔 더더욱.

제가 옵션을 안하기 때문에, 수량이 풍부한 경우가 아니라면 맘 편히 젤을 더 바르는 걸 먼저 권장합니다

컨디션이나 분위기에 따라 조금 덜 촉촉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거부감이 딱히 없는데, 제 밑에서 속젤을 넣는 모습은 뭔가 기분이 묘했습니다 ㅠㅠ

뭔가 당연히 Aqua 젤 같은 것을 외부에 바를 줄 알았거든요 .....ㅋㅋㅋㅋ

 물론 외부에 바르는 젤과 속젤의 제형이나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그에 따른 판단으로 넣으신 걸 수도 있지만요.

원체 성격이 밝고 좋아서 큰 걱정없이 한 것이라 생각하고 넘기고 즐빔 마무리 했습니다

(내상을 입었다는 건 당연히 아니고 정말 좋은 매니저님이라 생각하기에 긍정적인 방향으로의 피드백을 위해 기재했습니다 !)

2. 여자친구

 제가 가장 자주 이용한 업소입니다 저점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실장님 친절하시고 솔직하십니다(솔직한게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1) 시유

- 여자친구의 유일한 +3 입니다 와꾸파들 사이에 유명하신 분이죠

프로필 사진 상으로 상당히 세련되고 고급진 느낌이 드는 극극 슬렌더인데,

실제로 보니 그 정도 슬렌더는 아니더라구요 적당히 늘씬한 라인과 큰 키를 가졌고,

많은 분들이 언급했던 고준희 느낌. 분명히 있습니다

긴머리이신데 (붙임머리였나..?) 고준희의 트레이드 마크 단발머리 처럼 단발도 잘 어울리실 것 같습니다

 자 이제, 이 매니저님의 최대 매력포인트 입니다

입장하고 나서 이 분에 대한 인식이 두번 바뀝니다 

세련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뭔가 어눌한? 말투, 짱구같은 귀여움.

이 반전매력이 미칩니다. 이지적이고 도시적인 이미지이지만 상당히 귀여운 매력이 있습니다

 그렇게 반전을 한번 겪은 후 침대에서 다시 한번 반전을 겪습니다

'안어울리게 되게 귀엽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 무렵, 

제 눈에 들어오는 모든 모습이 너무 섹시하게 보입니다

특히 상위체위를 하실 때 모습은... 더 긴말하지 않겠습니다 ㅎㅎ

플레이를 진행할 수록 더욱 더 촉촉해지는 그 느낌까지 정말 만족스러웠네요

2) 수빈

- 여자친구의 보석이자 +2의 보석같은 매니저 님이라 생각합니다

꽉찬 육각형이죠. 다른 후기들에서 처럼 얼굴,몸매,마인드,플레이, 출근율 등등 훌륭합니다

제가 오피를 다니는 것은 최대한 제가 할 수 있을 때, 다양한 여자들을 경험해보자라는 마인드이기 때문에

두 번 이상 본 매니저는 통틀어서 딱 두분인데, 그 중 한분입니다 심지어 5번 이상을 방문했습니다 

거기다가 평균보다 작은 아담한 체형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본인 큰 키 선호)

 사람을 대하는 일을 하다보니, 매니저님들에게서 다소 의무적인? 친절함이나 애인모드 같은 것이 잘 구분이 되는데,

처음 한번 보았을 땐 이 분도 그 중 한분이었습니다

 그러다 잠깐 유흥에 멀어져있다가 오랜만에 이쁜 얼굴이 생각나 재방을 했었는데 거기서 매력을 느껴버렸습니다. 

저를 기억하더라구요. 대충 아는체가 아니라. 

말로 풀어 설명하기가 너무 어려운데 두 번 이상 보게되니 의무적인 영역을 넘어선 마인드가 보이더라구요

왜, 백종원의 가게들이 잘 되는가 ? 생각해보면, 편안하고 쉽게 방문할 수 있고, 자주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죠. 

더 맛있는 음식점이 있음에도 그런 매력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수빈 매니저는 이쁩니다 무난하게 즐빔할 수 있는데 이쁘다 ? 재방률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몇번 방문하면서 대화를 나누다보니 느낀 점은 마인드가 좋다고 해서 진상짓, 특이취향을 다 받아주는 건 아니더라구요. 

그런건 칼같이 끊으시니 헛된 기대는 하지 않으시는게,,,,,, (비단 수빈 매니저 뿐만 아니라 모든 매니저님들 해당되는거겠지만요 ^^)

볼 수 있을 때 꼭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3) 지연

- 이쁜데 귀엽다 ? 아니죠 귀여운데 이쁩니다

 순서만 바뀌었을 뿐 같은 말인 듯 한 이 미묘한 뉘앙스 차이가 지연 매니저님을 설명한다고 생각합니다

귀여운 베이비 페이스를 가졌는데 이목구비를 오목조목 보면 이쁜 얼굴입니다

뭔가 어두운 듯하면서도 어린아이 같은 화법도 마성의 매력 그 자체입니다 

 대화도 재미 없는거 같은데 하다보면 재밌습니다 그게 너무 신기합니다 

대놓고 나오는 반응이 아닌 은은한 반응도 이미지와 잘 맞습니다

 다만, 낯을 좀 가리는 경향이 있는데 본인이 낯을 안가리는 성격이라 크게 영향은 없습니다

낯을 가리고 리드하는게 어려우신 분들은 처음엔 좀 어려울 수 있겠네요.

슬렌더파만 아니라면 즐빔할 수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예전에 봐서 기억이 많지 않아 짧게 줄입니다 

4)소연

- 두 번 이상 방문한 두번째 매니저님입니다 아니, 수빈 매니저 보기전이니까 처음으로 재방한 매니저님 이겠네요

제가 여자친구의 단골이 된 계기입니다 약 1년전, 갑작스레 찾아온 욕구에

실장님께 전화를 걸었고 추천을 받아 만나 본 매니저님 입니다

수빈 매니저님이 여자친구의 보석이라면 이 분은 숨은 보석입니다

 상당히 이쁘십니다 왜 유명하지 않은지 모를 정도로요 뻔한 미인형은 아니고 매력있게 이쁩니다 

특히 도톰한 입술이 매력 포인트입니다

 거기다 고향이 수도권인지라 나긋나긋한 말투는 정말 고급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목소리도 여성스럽고 차분한 목소리라 듣기가 너무 편하구요

 극 슬렌더의 몸매를 가지셨는데, 슬렌더 몸매를 좋아하지 않던 당시의 저의 취향을 바꿔놓았습니다

플레이가 진행되면서 하얗고 얇은 피부가 점점 붉어져가는 그 모습이 너무 야하여 묘한 흥분감이 느껴지더군요

후에 물어보니 흥분하면 몸이 붉어진다고 하더라구요

 플레이를 하며 나오는 반응들은 솔직히 어느정도 연기가 가능하잖아요 ? 신음소리라던지, 발가락이 오므라든다던지.

그런데 몸이 붉어지는건 연기가 불가능 하다 생각하니 더욱 큰 쾌감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그 걸 다시 경험하고자 재방을 하게 되었었죠.

다만, 작년 말? 이후로 출근을 안하고 계신거 같아 아쉽습니다 아예 은퇴를 하신거라면 축복을 기원하겠지만

아니라면 가끔씩이라도 출근하셨으면 좋겠네요

더 많은 매니저님들을 소개해드리고자 했는데, 쓰다보니 투머치토커가 되어 오늘은 여기서 줄이고

제목에 "1탄" 을 추가했네요 (갑분시리즈화 ㅋㅋㅋㅋ)

처음 써본거라 두서없고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