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식스-다솜-다솜인-다-이쁜가 52

제가 후기를 쓰다보니 비댓이나 쪽지로 추천해달라는 문의가 적지 않습니다.

전 와꾸파인데 추천 좀 해주세요.

그럼 제 대답은 

“님이 어떤 스타일을 좋아할지 알고 추천을 해주나요? 예를 들면 손예진 닮은 분 추천해주세요 하시면 답변 해드릴수 있지만 막연하게 와꾸파 추천요 하면 답해드릴수 없습니다.”

라고 답하죠..

그럼 또 옵니다.

”손예진 닮은 분 누군가요?“

답장을 보냅니다.

”그런분 없습니다. 손예진 닮았으면 여기 있겠습니까? 서울가서 배우하고 있겠죠? “

ㅎㅎㅎ 약간의 msg는 쳤지만 사실에 기반했습니다.

후기랑 상관없는 내용인데 서두에 꺼낸건, 물어보시려면 최대한 구체적으로 질문해달라는 겁니다.

어떤분이 이렇게 물으시더군요.

”전 슬랜더에 여친모드 가능한 분 궁금합니다.

추천해 주세요.“

그래서 자신있게 ”핫식스에 다솜 추천드립니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

말머리가 너무 길었습니다. ㅠㅠ

다솜… 제가 바라마지않은 그 다솜은 아니지만 프로필 보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첫인상은.. ‘응? 민짜인가?’ 였습니다.

정말 자그마하고 깜찍하게 생기신 분이 맞이해주십니다.

피부가 도자기 같습니다. 제가 눈이 안좋아서 그런게 아니고 가까이에서 봐도 모공 하나 보이지 않습니다.

피부관리를 잘해서가 아니고 그냥 어려서 그런겁니다. 저도 어릴땐 피부좋다는 얘기 쫌 들었는데 나이 먹으니 푸석푸석콩가루가 따로 없더군요 ㅜㅜ 그래서 요즘엔 로션을 꼭 바르고 다닙니다 ㅎㅎ

말이 샜네요 ㅡㅡ;;

아무튼 꿀피부입니다.

얼굴은 강아지상입니다. 귀엽고 착하게 생겼습니다. 이쁘구요 ^^

말도 조잘 조잘 잘하구여..

꼭 여동생 같습니다. ㅠㅠ 그래서 죄책감이….

생기긴 무슨 ㅡㅡ; 아주 좋더라구요.

전 형밖에 없어서 그런거 모릅니다.

몸매가 군살이 전혀 없습니다.

바스트도 크지도 작지도 않은 밸런스 잡히 몸매입니다. 작지만 비율이 좋으니 눈길이 가는 그런..

대화해보니 매일 루틴이 아침마다 운동을 한다더군요. 헬스 근육이 아닌 굳이 꼽자면 필라테스강사처럼 매끈한 몸입니다.

매니저가 자그마하니 그 다음은 아시겠죠?

품안에 쏙 들어오는 포켓걸입니다.

올 가을엔 주머니 큰 건빵바지 만들어서 넣고 나와야겠습니다. ㅎㅎㅎㅎ

딱히 거부하는것도 없고 마인드도 좋구요. 빠지는것도 없습니다.

이정도 매니져가 왜 유명하지 않은지는 모르겠지만…

글래머를 좋아하시면 우회하시고..

키큰분 좋아하시면 우회하시고..

조용한분 좋아하시면 우회하세요..

국민 여동생까지는 아니지만 동네 여동생 찾으시는 분들 강추합니다!!!

저 어릴때 이런 씨에프가 있었습니다.

고 최진실 님께서 나오신 거였는데..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에요~~“ 하셨습니다.

무슨말할지 아시겠죠? ^^

매니져도 손님하기 나름입니다. 

뭐 매니져들 물고 빨고 한다고 급발진 하시는 분들 계실수도 있는데.. 막말로 내가 막 대하는 여성과 관계하면 뭐가 좋습니까? 내가 싸게 대한만큼 싼 여성과 연애하는거밖에 더 되나요?

마냥 굽신 굽신 하라는게 아니고 여성으로써 존중해주고 분위기 만들면 안하던 서비스도 받고 그렇더라구요.

먼저 존중해주고 그보다 더 존중받는 손님이 되시길 바라며, 다른 후기로 뵙겠습니다. ^^

제 후기는 장점만 서술합니다.

필자가 느끼지 못했던 단점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이점 참고하시어 컨택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모두들 즐달하시는 그날이 오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