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 후기

뽀뽀뽀 강남 멀티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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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딱히 흔적을 남기고 싶지는 않아서

만원 할인을 목적으로 기행기를 남길 의향은 여태 없었습니다

어느덧 오피에 첫 발을 내딛은 이후로 8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처음 가봤던 곳이 강남이었고

그 이후로 여러군데를 다녔어도

강남이 항상 에버리지가 좋아 자주 다녔던 것 같습니다


강남에 직원분들의 출근율이 낮아진 이후

요즘은 뽀뽀뽀에 자주 간 것 같아요


사업으로 금전적 여유가 있는 단골분들도 계시고

굼벵이 앞에서 주름잡는 모습이라도

저 스스로는 짧은 시간동안 참 많이 방문했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기행기를 위해 피알을 훑고있는데

정말 맘에 들었던 분들이 은퇴하셔서

후기를 남기지 못해 아쉬운 마음도 있습니다


저보다 인생선배님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

후배인 제 말투가 너무 사무적이고 위트가 부족하더라도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뽀뽀뽀 강남이 작업기가 많다는 기행기 댓글들을 정말 수도없이 봐왔지만

그건 그냥 실장님께서 방문 후 기행기 영업을 적극적으로 해주셔서

그런 것 같아요

저 역시도 지금껏 기행기를 굳이 정성스레 남길 필요성을 스스로 못 느어도 집에 가는 길에 기행기를 부탁하시던 말씀에

그간 보답할 것도 있어 이렇게 시작하는 것이니까요

매니저와 구두상 연장을 약속했지만 소통미스로 실장님께서는 그 사실을 몰라 다음 매니저가 쓸 그 방을 20분 지연했던 경험도,

예약해놓고 잠들어서 잠수탔던 죄송한 일들도 있어서 죄송함의 의미로 작성해봅니다


사적으로 글 쓰는 일은 참 좋아해요

하지만 인터넷상에 글 쓰는 일은 일절 하지않아

여지껏 댓글 한 번 달아본 적이 없어

구구절절 이렇게 서론이 길어 죄송합니다.


먼저 제 취향은

슬랜더 / 객관적 미인상 or 섹시한 얼굴 / 가슴사이즈 상관없음

흰피부 / 말동무 필요없음 / 성격은 무례하지만 않으면 됨

좋은 향기가 날 것 / 키 작은게 좋지만 나보다 커도 상관없음

성형해도 세련되게 예쁘면 상관없음


바로 느낀점 시작할게요

최대한 주관을 뺀 담백한 내용만 서술하겠습니다

점수를 매기는건 굉장히 무례할 수 있어

여러번 고민했지만 객관성을 위해 추가하겠습니다

* 위의 취향을 기준으로 매기는 점수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쪼임이나 뭐 이런건 안쓸게요...

직원분들 죄송해요


강남


도화+2


피부가 흽니다 마르지 않았고 오히려 육덕에 가깝습니다

가슴에 집착하지는 않지만 너무 커서 신기했던 기억이 나요

많이 웃어주시고 애교가 많아 콧소리가 사글사글해요

플레이는 평범했습니다

희고 큰 가슴을 좋아하시는 분, 부드러운 응대를 원하시는 분께

잘 어울리실 것 같아요

얼굴은 성형끼가 조금 있고 섹시한 외모였지만

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얼굴 B (섹시한 외모)

몸매 B (흰피부 / 큰 가슴)

성격 S (정말 애교가 많으세요)

플레이 B- (딱히 기억에 남지 않음)

재방하기엔 제 취향이 너무 많다


혜미+2


와꾸파인 저는 출근율 극악인 이 분을 보기위해

매일 초단위로 새로고침을하고 급히 반차까지 쓴 기억이 있어

기대치가 극상이었습니다

기대하지 않고 봤다면 굉장히 예쁘다고 생각했을 것 같아요

영화든 뭐든 무념으로 다가갔을때 더 만족하는 것 같습니다

객관적으로 예쁜 외모와 근육질의 몸을 가지셨어요

근육질이라는게 11자복근 이런 수준이 아니라

배우 이시영 정도 입니다

와꾸파여서 다른건 기대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굉장히 스킬풀 합니다


얼굴 A- (기대치로 인해 당시의 소감은 B+)

몸매 B (도화님과는 다른 느낌의 B)

성격 B (딱히 기억에 남지 않음)

플레이 A (상스럽지않게 구체적으로 쓰기는 어렵네요)

재방이 문제가 아니라 잘 안나오심


고양이+1


참 신기하게 제가 평소에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해본적 없는데

아 내가 이런 외모에 매력을 느끼는구나 새로 깨달았어요

키가 작고 매우 날씬하고 섹시하게 생겼어요

마른만큼 가슴은 작지만 군살이 전혀 없는 예쁜 쉐입이에요

성격은 참 귀여워요

오늘 춥지않냐, 뭐하다 왔냐, 혈액형 뭐냐 따위의

기억하지도 못할 뻔한 대화에 관심이 없지만

이 분은 그런 편견을 깼던 것 같아요

애교도 많고 살갑고 함께 있으면 참 즐겁습니다


얼굴 A- (스타일리쉬하고 섹시함)

몸매 A (희고 마르고 키가 작은 제 기준)

성격 S (외모와 어울리면서 어울리지않게 귀엽습니다)

플레이 A

재방추천


가빈+1


굉장히 단골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출근하시면 항상 뵈는분만 오신다 하네요

그만큼 매력이 있고 인기가 많으시다는 반증일거에요

육덕쪽 입니다만 위의 혜인님보다는 조금 덜 육덕파에요

피부가 하얗습니다

얼굴은 방송인 김슬기씨와 많이 닮았어요


얼굴 B- (대학생 느낌이에요)

몸매 B (이정도 육덕이 제 기준 마지노선)

성격 B- (딱히 기억에 남지 않음)

플레이 B- (딱히 기억에 남지 않음)

재방생각없음


유정+1


정말 예쁩니다

다른 기행기에서 유정님 외모 이야기가 많이 안나오는게

이해가 안될 수준이에요

피부는 흰편이 아니지만 얼굴이 작고 이목구비가 뚜렷하며

조금의 성형끼도 없이 매우 섹시한 얼굴입니다

몸매도 위의 고양이님과 같이 슬랜더에 군살이 전혀 없는 몸매입니다

저와 코드가 맞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별다른 이야기소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야기 나누는게 참 즐거워요

이야기만 하다가 시간이 금방 지나가더라구요

아무래도 제가 이야기할때 과하지 않은 사소한 리액션의 배려가

비결이 아닐까 싶습니다


얼굴 A+ (여자친구가 이렇게 생기면 여기저기 소개해주고싶은)

몸매 A+ (흰피부가 아님에도 이 정도의 감탄이 나온적은 처음이에요)

성격 A+ (대화만 하다가 30분 지납니다)

플레이 A+ (그냥.. 최고)

재방 너무 하고싶다


예리+1


제가 처음 뵌 분이에요

제 첫 오피가 이 분이 아니라

외모가 별로였다면 아마 지금처럼 빠져버리지 않았을 것 같아요

키가 170은 절대로 넘고

군살도 근육도 없는 슬랜더의 정석이에요

가슴도 날씬한 몸선에 비해 작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요

얼굴은 정말 와 소리가 날 정도로 세련되고 예쁘게 생겼어요

처음엔 오피에 이런분들만 있는줄 알고

열심히 다녔지만 2%도 못미치는 내상을 많이 입었던 경험이 있네요

50명도 넘게 본 제 기억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미인이에요


얼굴 A+ (제 옆에는 어울리지 않는 세련된 미인)

몸매 A (슬랜더의 사전적 정의)

성격 A (많이 웃어주시고 서비스 받고있다는 생각이 확실히 남)

플레이 B (능동적으로 움직이는걸 즐기진 않는 편)

내상 후에는 항상 예리님과의 비교를 하게됨


단아+1


지금까지 제가 예쁘다고 언급했던 분들은

다 섹시한 외모였다면

이 분은 그냥 객관적인 미인상이에요

길에서 누가봐도 예쁘다고 할 전형적인 미인상입니다

바라봐주는 눈빛이 너무 아름다워

나머지다 기억이 잘 안나요

피부도 매우 흰 편이고 군살이 없지만

굴곡이 있는 몸은 아니에요

재방을 잘 안하는 편인데

이 분은 집에 가면서도 생각이 많이 나요


얼굴 S (참 만나기 힘든 느낌)

몸매 B+ (뒷모습이 참 예뻐요)

성격 B+ (저는 너무 좋았지만 텐션높은 분위기는 아니에요)

플레이 A (너무 예쁨 ㅜㅜ)

몇 번이라도 좋으니 보고싶은 분


뽀뽀뽀


경리+1

섹시합니다 예뻐요 누가봐도 그럴거에요 확실합니다

가수 청하 많이 닮았어요

몸매도 예뻤던걸로 기억해요

골격이 왜소하지 않은데 날씬하고 섹시한 얼굴은

참 매력적인 외모라고 생각해요


얼굴 A+ (아마 제 후기 중 가장 이견이 없을 것 같음)

몸매 B+ (분명 좋았을텐데 기억이 잘안남)

성격 B (특이사항 없음)

플레이 B

무조건 한 번은 더 갈듯


미호+1


강남의 혜인과 같은 극상의 서비스

하지만 훨씬 더 제 취향에 가까워요

섹시하게 생긴 얼굴, 몸매는 날씬하지는 않지만

제 기준 전혀 통통하다고 느끼지 않아요

아무래도 얼굴이 몸에 비해 날씬한 인상이어서 그런 것 같아요

수십번 경험해보니

성격이 사글사글하고 친절한 것과

플레이 서비스를 열심히 하는 것은 별개라고 생각해요

살갑지만 정작 플레이 할때는 대충하는 분들도 많으니까요

하지만 이 분은 그 두 개념이 일치합니다

꼭 한 번쯤은 보셔야할 것 같아요


얼굴 B+ (섹시한 얼굴)

몸매 B+ (잘 기억이 안나요)

성격 A+ (서비스업에 꼭 필요한 인재)

플레이 S- (혜인님과의 차별점을 위한 마이너스)

강추


겨울+1


앞서 섹시한 얼굴, 전형적 미인을 논했다면

이 분은 귀여운 얼굴이에요

귀엽고 예뻐요

피부도 희고 참 좋았어요

몸매는 날씬하지만 굴곡이 보이지는 않았어요

섹시한 얼굴을 가지신 분들은

함께할때 너무 업되고 불타지만

겨울님이나 단아님처럼 반대성향의 미인분들은

집에 갈 때 계속 아련하게 생각이나요

이런게 무서워서 본능적으로 섹시하신 분들을 찾게되는 것 같아요


얼굴 A (귀여운 미인상)

몸매 B-

성격 A (저를 많이 예뻐해주셔서 감사했어요)

플레이 B+ (기억이 잘 안나요 즐거웠어요)

아련히 떠오르는 얼굴 때문에 나머지는 전혀 기억나지 않네여

꼭 한 번 더 뵙고싶어요


리사+1


키 170 넘습니다

예리님과 비슷한 스타일인데

훨씬 더 인상이 강렬한 이목구비

슬랜더인데 엄청난 골반과 큰 가슴

플레이 관련 웬만하면 코멘트 안하려는데

이 분은 정말 다 맞춰주시고 강렬한 외모와 다르게 정말 친절하세요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 부드러운 성격이 참 기억에 남아요

배려심이 대단하신 분입니다


얼굴 A (섹시한 얼굴, 배우 김우빈처럼 공룡상 미인)

몸매 A (기럭지와 골반이 한국인이 아닌 것 같아요)

성격 A+ (아무리 일이라서 그렇겠지만 이런 분들은 존경해요)

플레이 B+

언젠가는 재방하고싶은 분


하얀+1


피부가 희다고 해서 기대를 잔뜩 했던 기억이 나네요

얼마나 희면 활동명이 하얀인지..

항상 그렇지만 기대가 크면 만족도가 낮은 것 같아요

다른 기행기에서도 외모 극찬이 많이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기대가 커서 실망이 있던 점 참고해주세요

얼굴은 예쁜편인데 이엘리야 닮았다는 글이 많았어요

충분히 공감해요 닮았어요

하지만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몸매도 꽤 통통한 편인데

배가 나오고 허벅지가 두껍고 이런 식의 느낌이 아니라

몸매 전반적으로 예쁜 육덕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플레이는 심심했어요


얼굴 B+ (제 취향은 아님)

몸매 B (화면상의 전효성같은 느낌을 원하시는 육덕파 분들은 좋음)

성격 B- (심심했어요)

플레이 C (상동)

재방은 안할 것 같아요


보름+1


제 뇌피셜이지만 아마 이 분도 단골이 많이 생길 것 같아요

텐션도 높고 잘 웃어주시고 보조개 때문에 웃는게 귀엽고 매력적이었거든요

절대적 취향차이지만 강남의 가빈님처럼

이런 스타일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시다는걸 알 것 같았어요

강남의 가빈님이 마음에 드셨다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웃는게 예쁜 여자가 이상형이지만

외모 자체는 제 취향이 아니었어요

플레이 서비스도 원하는만큼 해주시고 친절하세요


얼굴 B- (가빈님같은 통통한 귀여운 느낌)

몸매 B-

성격 A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매력)

플레이 B+ (즐거웠어요)

재방은 안할 것 같아요


도람+1


얼굴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평범했어요

주변에서 흔히 봤던 외모인데 평범보다는 예쁜 편이에요

피부가 깨끗한 여성분들께 강한 매력을 느끼는 편인데

피부가 좋다는 생각은 없었어요

슬랜더가 아니라 말랐다는 느낌을 받아요

군살은 없던걸로 기억하지만 굴곡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그래도 성격도 시원시원하시고 플레이도 즐거웠습니다


얼굴 B (얼굴이 별로다라고 생각하실 분은 없을 것 같아요)

몸매 B- (매력적이지는 않았다고 기억해요)

성격 B+ (즐거웠어요)

플레이 A (교감한다는 기분을 받게했어요)


마치며,


다 쓰고나니 취향이 참 확고하구나 느껴요

저와 같은 취향이신분들께 다른 선택지의 도움을 드릴 수 있다면 좋겠네요

성격도 모두가 다른만큼 제가 못 느끼는 다른 매력들을 좋아하는 분들도 많으실거에요

누군가를 비난하거나 제가 정답이라고 말하고 싶은건 아니기 때문에

완료 버튼을 누르기가 망설여지네요


강남 뽀뽀뽀에서 뵈었던 분들이 훨씬 많았고,

내상을 입은 분들은 아예 안쓰려고 했는데

지금 확인해보니 내상이었던 분들은 피알에 아무도 안계시네요

외모, 몸매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결과적으로 사람대 사람으로 1시간만에 기분을 불쾌하게 만드셨던

분들은 다른 분들이 느끼기에도 마찬가지인가봐요


쓰는김에 다른 가게도 다 쓰고싶었는데

의외로 굉장히 노력과 시간을 요하는 걸 쓰는 중간에 깨달았습니다

내일 출근해야하는데 ㅜㅜ

다음번에 또 올려볼게요


긴 글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삶의 중간중간에 사소한 행복을 느끼시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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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개 / 1페이지

SaDA님의 댓글

제가 봤던 m한분이 생각나네요 ㅋㅋ 기억이 새록새록다시 나는 후기였습니다 잘읽었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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