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설하 21

사실 설하는 이번에 처음 본게 아니다 1~2년 정도 전에 봤는데 그 이후로 휴식기와 겹치면서 이번에야 드디어 볼수 있었다ㅋㅋㅋ 주저리 주저리 장문으로 글쓰기 보다는 최대한 간단하고 보기 편하게 적어보려고 한다.

1.외모

누군가 일진상이라고 했던것같은데 ㅇㅈ.. 학창시절 찐따였던 나는 PTSD가 올뻔했다.. 그렇다고 걱정하지 마시길 다시 생각해보면 여자애들은 이쁜 애들이 잘나갔고 일진이었다는걸 기억해 낼수 있을거다. 그렇다.. 이쁘다(몸매도 굿)

 

2.대화

일진과 대화하는 느낌이다ㅋㅋㅋ 솔직하고 할말 다한다 털털한 느낌? 같이 웃으며 고민상담도 하며 대화 재밌게 했었다 후기 쓸까? 했더니 쓰라고 했고 후기에 욕해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죽인다고...했다ㅠ 나는 살고싶다 (나이 네살 많다고 놀리길래 복수할랬는데... 나이에 맞게 귀여워서 봐준거다..)

3.플레이

예전에 봤을때도 그랬지만 설하와의 시간에는 색다른 설레임이 있다 조금은 쎄보이는 애가 침대위에서는 뭔가 지고지순한..? 사뭇 다른 모습이 더 이뻐보이고 그런?? 뭐고 후기쓰는데 얘 왜서노?... 아 암튼 그런게 있다 처음봤을때 기억이 떠오르며 내가 재방한 이유가 선명해졌다 피곤하고 컨디션 안좋은데도 재방한 나 칭찬해.. 내 경험상 잘 느끼는 사람이 애무도 느낌있게 잘하는것 같은데 설하가 그렇다 혀가 야하다... 본인이 느끼는것도 사바사라고 하지만 다행히 나랑은 잘 맞는지 플레이도 서로 즐기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서로 즐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 관점에서너무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 자세한거 노골적으로 썼다가 설하가 혹시 후기보면 낯뜨거울까봐 이정도만 쓰겠다. 출근 자주 하는편 아니라니까 요건 참고하시고 나오다가 장기휴무 해버릴수도...

결론 : 역시 명실상부 판도라.. 그 명성이 리즈였던 시절부터 일해온 설하.. 후기쓰면 예약 빡쎄질까봐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