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맛집] 작아도 너~~무 작은... 시유M 후기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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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최대한 열심히, 자세히 써보겠습니다.

휴가차 해운대에 왔는데, 해운대 op에 대한 평은 그렇게 좋지 않고...(편견입니다)

멀리 서면까진 나가긴 귀찮고...

그래서 하는수없이(?) 설날 이후 3달만에 재방문한 도쿄맛집.

출근한 매니저님 목록을 보고 너무 고민이 되어... 실장님께 혹시 추천하는 매니저님 계시냐고 물어보았고

재방률이 높다는 시유를 추천해주셨습니다.

시유만 찾는 손님들이 계신다는데... 이유는 접견 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설레는 마음으로 노크 후 입장...

참고로 제가 선택한 코스는 60분 원샷, 35만원입니다.

(뭘 그리 비싸??? 화내실 형님들은 조용히 뒤로가기 부탁드립니다. 저는 일본여행 안가고 부산왔기 때문에 비행기값 굳은 셈 쳤습니다)

마침 옆 호실이 하우스키핑중이여서 인사는 못하고 조용히 웃으며 입장...

그런데... 키가 정말 작습니다... 몸도 덜 성숙한 느낌...

처음엔 정말 당황했네요

프로필엔 157이라는데 제 생각엔 더 작지 싶습니다 (저는 180)

사진이랑 싱크로는 맞는데, 제 생각엔 전신사진이 좀 더 성숙하게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실물은 더 어려보여요...

아... 이래서 찾는 사람들만 찾는건가? 싶었습니다. (위험한 느낌)

그리고 매니저분께서 엄청 긴장하셨더라구요. 어깨를 살짝 떠는 것 같기도 하고, 말도 떨고, 무서워하나 싶고... 작은 동물같습니다. 덩달아 저도 긴장.

씻기는것도 뭔가 열심히 씻겨주려고는 하는데, 많이 안해본 느낌.

그런데 그게 딱히 싫진 않았습니다.  경험이 적구나 하는 느낌에서 오는 만족감... 공감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쓰는걸 잊었는데, 한국말 못합니다.

저는 일본말 할 줄 알아서 괜찮았지만, 진짜 아예 모르는 수준이니 번역기어플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물 한병 주는데 “코레... 무? 무르?” 할 정도. (귀여웠음)

스타트는 블로우잡이었는데, 원래 제 물건을 빨아주는 모습을 보는걸 좋아하진 않지만 조그마한 입으로 열심히 해주는 모습을 귀여워서 한참동안 보고 있었네요. 아... 이렇게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나...

그리고 슬쩍슬쩍 몸이 닿는데, 말 그대로 애기피부입니다. 진짜 부드러웠어요. 젖꼭지도 조그맣나? 하고 봤는데 젖꼭지는 보통 사이즈의 핑크, 한번 깨물면 상처날 것 같은 부드러움이었습니다. 계속 괴롭혀주고 싶었네요.

한참을 빨아주고 만져주다가 시작된 본방. 처음엔 정상위로 했는데, 매니저님이 너무 작아서... 저의 편의를 위해 허리 밑에 베개 두고 시작했습니다.

좁습니다.(조임은 보통인데 그냥 사이즈 빨로 조이는 느낌? 잘 설명이 안되네요) 그보다 뭔가 눈앞에 광경이 다 큰 성인이랑 하는 것 같지가 않아서... 뭔가 죄책감과 동시에 배덕감이 생기는 느낌이었습니다... 위험한 느낌...

근데 신장차, 덩치차가 너무 나니까 행위가 너무 불편하여(저의 스킬 부족이지 싶습니다) 후배위로 자세를 바꿨는데,,, 와... 이게 진국입니다.

무릎꿇고 하는 후배위에서 서로 햄버거마냥 몸을 포개는 자세로 강하게 박았는데, 이게 배덕감이 엄청나네요. 

매니저님은 죽을것같이 흐느끼고, 내 몸 아래에 포옥 들어오는 사이즈의 여성이 무자비하게 박히고 있는 모습이 오싹오싹합니다. 가학심이 생겨 최대한 긴 스트로크, 최대한 깊이 박아넣으려고 저도 무리를 했네요. 

전문용어중에 “교배 프레스”라는 살짝 낯뜨거운 용어가 있는데... 시유 매니저님 만나는 분들은 꼭 해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이때가 미소천사 시유 매니저의 얼굴에서 미소가 사라지던 유일한 순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베개에 얼굴을 묻고 흐느끼다가 마무리를 하고 얼굴을 보니 붉게 상기되어 있고 정신을 못차리더라구요... 체력도 적은것 같은데 완전 숨넘어가기 직전이었습니다. 여기서 한번 더 배덕감이...

침대에서 일어나는데 연기가 아니라 진짜 다리를 후들후들 떱니다. 나의 파워가 그정도였나? 뭔가 자신감도 생깁니다.

칭찬만 했으니 아쉬웠던 점도 말씀드리면, 저에겐 시각적인 자극이 좀 부족했습니다. 몸매 중요하게 보시는 형님들에겐 비추천합니다. 다 작아요. 작다는 점을 몇번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몸이 작으니까, 여성상위?(남자는 누워있고 여자가 위아래로 흔드는?)자세에서 뭔가 열심히는 하시는데 피스톤 운동이 안되더라구요. 스스로 침대의 탄력에 맞춰 흔드셔야 좀 느낌이 오실 겁니다.

단적으로 말해서, ㄹㄹ콘 기질이 있는 형님들에게만 추천드립니다.

혹은 자신의 성향을 시험해보고 싶다던가...?

저는 아직 박력있는 몸매의 누나들이 취향이라는걸 상기할 수 있는 기회였네요. ㅋㅋㅋ

요약하자면

1) 작습니다. 작은게 좋은 형님들에게 추천. (가슴은 B라는데 없진 않습니다)

2) 스킬은 미숙합니다. 그런데 그게 오히려 좋아! 하는 형님들에게 추천.

3) 자신의 사이즈에 자신 없던 형님들에게 추천. 

저는 평균 사이즈라고 생각하는데, 크다는 말을 과장 안보태고 20번은 들은 것 같네요... 처음엔 립서비스인줄 알았는데 완전 흥분해서 성토하는 모습을 보고 아... 얘 진심이구나... 알 수 있었습니다.

4) 한국말 아예 못합니다.

5) 안되는거 있냐고 물어봤는데, 다 된다고 했습니다. 저는 근데 결벽증이 좀 있어서 키스도 매니저님이 먼저 해주는거 아니면 안하고, 보빨이나 핑거링 등은 일체 안합니다.

오늘 점심으로 먹고 온 설렁탕이 맛있다고 했던...

일본 남자보다 군생활 경험한 한국 남자기 더 인기가 많다던...

슬렌더 그 자체인 자신의 배를 보며 살쪘다고 했던...

시유 매니저님과의 후기는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주저리주저리 생각나는대로 썼기 때문에 혹시 글에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 댓글로 물어봐주세요.

(그리고 이 글은 저의 개인적인 경험일 뿐, 판단은 형님들 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