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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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샛별이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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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업소PR에선 사라진지 좀 됐습니다.

지금은 그만둔건지 다른 데로 간건지 모릅니다만 ...

외모는 호불호 있을지 모르겠지만 마인드 하나는 좋았던 분이라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그래서 추억하는 의미로 써봅니다.

솔직히 제가 눈이 높아서 별로 마음에 안들었는데

물론 그렇다고 캔슬하거나 노골적으로 싫다는 티는 안내려고 행동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매니저들은 자기들 마음에 안들어하는거 귀신처럼 알더군요

처음에는 내 무릎에 다리올리고 기대고 앉아 애교 부리더니 갑자기 삐졌는지

"내가 별로면 솔직히 얘기해봐.어디가 마음에 안드는지...".

그래도 노력하는 모습 보인 분한테 너 별로다 이런 얘기는 차마 못하겠더군요

"그런거 아니야.아 왜?"

그랬더니 저보고 까칠한 남자같다.매니저들이 대하기 어려운 스타일 같다고 했는데

"나 안 까칠해"

전 그냥 미안해서 꼭 안아줬습니다.

"어려운 남자 같애."

한번더 양팔벌려서 꼬옥 안아줬습니다.

"나 쉬운 남자야."

그렇게 해줬더니 그제야 마음이 풀렸는지

이제야 나한테 마음을 여는거 같다고 하더군요.

또 올거지 하고 묻길래 온다고 했습니다.

다음에 오면 서비스가 다를거라고 했었는데

솔직히 그 후 한동안 다른 애들 본다고 못갔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어느새 사라짐...

지금 어디서 뭐 하는지...

보고 싶다.그리고 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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