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전에 다녀온 판도라 엄지+1 후기 16

비도 많이 오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고민만 계속 하다 결국 방금 비비고 왔네요;

서면 판도라 엄지+1

ㅇㄲ - 중상

ㅁㅁ - 중상

ㅁㅇㄷ - 중

ㅅㅋ - 상

늦을까봐 부랴부랴 들어가니 긴 머리는 아니고 단발 보다는 길어 어깨쯤 까지 오는... 약단발(?)의 엄지M이 맞이하네요.

일단 성격은 막 외향적이거나 살가운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곤조곤 이야기 나누다가 같이 ㅅㅇ하려고 탈의하는데 엥? 이 몸집에 저 미드라고?

키도 작은편이고 몸집도 여리여리한데 ㄱㅅ이 엄청 크네요;(근데 탱탱하지는 않은 물ㄱㅅ입니다.)

일단 저 여리한 몸집에 이 ㄱㅅ이라니 놀랬습니다ㅋㅋ

같이 ㅅㅇ하고 나와서 ㅍㄹㅇ 들어가는데 와 솔직히 대부분 ㅁㅇㄷ의 차이지 ㅍㄹㅇ는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ㅅㄲㅅ 잘하는 매니저는 오랜만입니다.

ㅅㄲㅅ로 ㅍ발하고 본 게임 들어가는데 본 게임은 조금 수비수 스타일데 프로필에 있는 내용 그대로 ㅅㅇ이 너무 이쁩니다;

그렇게 즐겁게 ㅍㄹㅇ하고 20분 정도 남아서 담배 한대 같이 피우며 이야기하다 나왔는데 비 오는 날 내상이라도 입으면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을 했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