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유영M 32

자게에서 짤로만 인사드리다가 후기는 처음 남겨 보는 것 같네요 ㅎㅎㅎ

후기를 보다보면 현장에 있는 것처럼 후기를 맛깔나게 쓰시는 분들도 계시고 

노량진 1타 강사님처럼 핵심적인 내용만 읽기 좋게 남기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그에 한참 못 미치는 부족한 글 실력이지만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저의 첫 후기의 주인공은.. 

바로.. 두구두구두구두구

(이미 제목에 써놨으면서..)

바로 구찌에 '유영'님이십니다.

다른데 계셨을 때 유명한 분이라고 들었지만 그 때는 못 뵈었다가

구찌에 계시다는 얘기를 듣고는 바로 예약하고 방문해 보았습니다.

입장하는 순간부터 어색함 없이 웃으면서 맞아주시는 유영님 덕분에

대화하는게 한결 편했고, 이때부터 이미 즐달의 기운이 느껴졌습니다.

대화만으로도 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만큼 털털한 면도 있으신 것 같았고, 

한편으로는 짧은 대화에서도 상대방을 배려한다는 것을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프로필에 적힌 '서구적인 몸매에 늘씬하고 잘 빠진 기럭지'라는 표현에 어울리게 

입고 계시던 홀복이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가리는데 많이 버거워 하는 것 같더라구요 ㅋㅋㅋ 

그런 홀복을 보고 있자니 안쓰러워 보여서 수고를 덜어주고자 하는 마음에 얼른 샤워를 하러 가봅니다.

사실 유영님을 뵙기 전부터 과연 G컵이면 어느 정도인지 궁금했었는데.. 

샤워를 하면서 직접 보니.. 아.. 거품이 좀 낀거 같아 보이더라구요..

언빌리버블

정말 GG 치게 만드는 G컵의 위엄이었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백문이 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가장 중요한 플레이에서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극공격수도 아니면서, 그렇다고 극수비수도 아닌

공격할 때는 적극성을 보여주고, 수비할 때는 리드에 잘 따라와 주는

어느 포지션에서도 열심히 하는 올라운더 플레이어

공수 원활한 그녀의 플레이에 결국 참지 못하고 그만..

초반에 편안한 대화로 인해 시간이 촉박하여

확인하지 못한 또 다른 유영님의 진가를

조만간 다시 방문하여 느껴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웠던 것이 있었는데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유영님에게 벽이 느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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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완.벽.

 ※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이 담긴 후기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