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P "원피스" - 엄지M 25

골룸의 후기

오늘의 후기는 "원피스"의 '엄지(+2)' 입니다

후기를 자주 적는 사람이 아니라서 일정한 형식도 없고 재미도 없겠지만 많은 도움 됐으면 좋겠습니다^^

1. 방문계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원피스'를 할인권때문에 방문해보려고 한다거나, 해보셨거나 그러실텐데, 저도 원피스 첫 방도 할인권, 그 후로도 할인권 적용하러 갔습니다. 실장님께서 할인권 적용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손님입장에서 전혀 부담스럽지 않도록 응대해주십니다.

(잔여 할인권이 많아서 자주 찾을 업소 ㅎㅎㅎ)

엄지같은 경우는 지난 7월에 처음 봤는데 방문 전에 한 달 가량을 '내 한 번 보리라,,, 보리라,,,' 노리고 노리다 시간이 맞아서 방문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제가 로리파 극슬파다 보니까 결국엔 볼 수 밖에 없었던?

7월에 방문하고 또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2개월만에 재방하게 되었는데 나름의 이유도 있었다는???(안물안궁)

2. 외모 (엄지손톱만한 문신 몇 개, 자연가슴, 흡연O(난 비흡이라 냄새 다 빼고 기다림, 당연 내 앞에선 안 핌), 왁싱 꾸준히 함(0~1.5cm 주기))

#로리의 정석 #로리의 끝판왕 #텐션! 떡감!

PR 소개 문구가 이렇게 정직한 경우는 잘 없는 것 같습니다.

얼굴은 매력있고 이쁘장하이 귀엽습니다. 몸에 귀여움이 배어있고 잘 웃는 편인데 행동이 귀여워서 매력적이네요. 눈이 땡글하이 초롱초롱한게 이쁩니다.

헤어는 흠 똑단발보단 길고 장발은 아니니까 대충 거지존 중단발 정도면 되겠네요 ㅎㅎㅎ 나름 잘 어울립니다 ㅎㅎㅎ

로리의 정석, 끝판왕

사실 이 애보다 쪼끄만 애는 잘 찾기 어렵겠죠? (저는 많이 안돌아다녀봐서 사실 잘 모르지만 그냥 길에 돌아다녀봐도 ㅎㅎㅎ) 키작고 귀여운 여자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놓칠 수 없는 매니저인건 분명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박히면서 동시에 내 꼭쥐스를 큰 노력 들이지 않고도 잘 빨 수 있기때문에 작은 여자가 좋기도 하죠 (맞아..?)

보통 로리파 하면 키가 작은거 말고도 깡마른 사람을 생각하기 쉬운데, 이친구는 '극'슬랜더가 아닙니다. 말라깽이주제에 볼륨이 있죠 ㅎㅎㅎ 로리에게서 기대하지 않았던 미친떡감에 로리라서 가능한 미친쪼임...? 양립할 수 없는게 양립하고 있는 매력적인 여자입니다.

3. 플레이

입실하고 이미 아는 얼굴이라 그런가 바로 텐션이 날아오릅니다. 제가 말하는 걸 잘 해서 편하지 조용~한 손님이라면 어떨지 궁금하네요(같이 조용해질라나?)

얼라라 그런가 몰라도 소녀같은 연애얘기 엄청 좋아하네요

'오빠는 이럴땐 어때?' '오빠는 저럴땐 어때?' '오빠는 이런 연애는 어때?'

재잘재잘 떠드는데 대학생때 여자 후배들이랑 술먹으면서 얘기하던 때가 생각나는 느낌 ㅎㅎ

근데 사실 입에 모터 단 것은 나였지. 동반 샤워 중에도, 침대로 돌아가서도 본격적으로 떠든건 나였다. ㅎㅎㅎㅎㅎㅎ 애가 재밌게 듣고 리액션도 좋으니까 떠들게 되네요 ㅎㅎ 지도 듣다 듣다 말 잠시 멈추니까 바로 전투 들어가주네요 ㅎㅎㅎㅎ 내 시간을 너가 관리해주는거니(조용히하고 섹스나 하자는건가!)

시계보니 입실 후 20분 경과.

일단 키스 찐하게 하고요, 작다 작다 못해 혀도 쪼꼬만거 같은데 작은 입으로도 키스 맛있게 잘 해줍니당

오랄은 정성들여서 해주는데 입이 쫍은건지 압이 좋은건지 귀두 끝은 목구멍에 찰싹 붙어빨리고 기둥은 입에 다 들어가지도 못하네요... 찰싹 흡입되서 빨리는데 햐,, 이거만 20분 받고싶구나,,, 싶습니다.

(뭐 계속 작다, 작다, 좁다, 좁다 하면 진짜 기괴하게 작은 사람을 상상하시게 될 것 같아서 이쯤 하겠습니다ㅋㅋㅋㅋㅋ 정상인 범주입니다)

꼭쥐스 애무보단 쥬지 애무를 길고 정성들여서 해주는 편.

제가 애무도 했는데 클리랑 대음순 빨때는 반응이 유쾌하이 좋습니다 ㅎㅎㅎ

근데 내가 실력이 저질이라 오래는 못함,, ㅎ

젤은 안씁니다 처음 봤을때부터 젤은 안쓰네요. 수량이 많은 타입은 아닌거같지만 거칠게 하지 않고 천천히 음미하면 안이 촉촉하이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원래 옵션 절대 안하는 사람인데

여기선 노콘 했습니다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삽입시간! 음,, 이게 참 ....

생각 이상으로 좁다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그만!)

한번에 쑥! 못넣고 마치 여자친구랑 처음 할 때 처럼 조심조심 귀두부터 적시고 살살 살살 조금씩 밀어 넣었습니다ㅎㅎ 긴장되는 순간이더군요

다 들어갔는데 다 안들어가더군요... 다 넣고 좀 기다렸습니다..

저는 이 순간을 제일 좋아하는데요

다 박아넣고 가만히 안고 키스하면

아래서 쪼임이 대단하거든요 두근! 두근! 힘이 들어오면서 잡아 쪼이는데

엄지는 무슨 제 친구 손양보다 더 밀착+파워풀하게 잡아 쫘 버립니다..

(앞으로 딸 안치려고요)

개인적으로 밖에서 안으로 움직이는 피스톤 운동보다 박아넣고 상하로(?) 움직이는 운동을 더 좋아하는데 몇번 하니까

" 오빠,,허리 뚫릴거같다"  외마디,,,

넌 뚫려라 그냥 ㅎㅎㅎ

진짜 아래쪽은 잡아 쪼여 비틀어버리지 귀두는 끝에 계속 닿이고 비비고 찧이지

키스는 찐하게 잘하지

애가 떡감이 뒤지게 좋아서 아프지도 않지

이대로 정상위로 가면 3분후 사정 확정이라

체위 변경

뒤로 무조건 해야하는게 이친구 엉덩이가 토실토실한게 죽입니다

뒤로는 또 쥬지에 오는 바이브가 다르고요 ㅎㅎㅎㅎ

허리는 얄상한데 엉디는 빵실빵실하고 가슴도 만질거리 적당히 있고 신음은 터져나오고

좋습니다 좋아요

넣는 순간 신음이 터져나오네요

나는 직선운동

갸는 회전운동

좋구나

신호가 옵니다

앞으로 돌려눕혀서 키스하면서 싸겠다고 선언

정상위로 끌어안고 키스 좀 하다보니 쥐어짜내지는 내 똘똘스가 신호를 세게 보내옵니다 

냉큼 삽입 해제하고 배에다 싸줬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네요 (흥분도가 맥스치를 찍어서 단전에서부터 모아 나왔나본데...)

얼굴까지 튀어올라가니까 애가 놀라는데 민첩하지는 못한지 피하지 못하네요..미안

퇴실까지 10분 좀 안 남았네요

샤워하고 이런저런 스몰토크 하다가

앞 집 문이 열려있어서 (개는 짖고) 좀 대기 타다가 또보자 인사하고 나왔습니다

그 와중에 내 열려진 단추 잠가주고

4. 마인드

​​노콘을 하게 된 계기가

첫 방때 예스콘으로 플레이하는데 그 날 진~~~~~짜 고된 하루였거든요

몸은 썩었는데 뇌는 섹스에 점령당해서 급캔난거 잡아 갔던걸로 기억나는데

그 날 발사에 실패했어요 발기가 풀려서 ㅎㅎㅎ

그때 엄지가 "오빠 노콘으로 할 걸 그랬다,,," 하면서 발사 못한걸 대신 원통해 해주더라고요

그때 이후로 딴데 가서도 점점 예스콘으로 발사시간이 늦어져서 이게 신체적 문제인지 심리적 문제인지 개인적으로 고민이 크던 차에

한 번 확인해보자 싶어서 이번엔 노콘테스트.. ㅎㅎㅎ였습니다

노콘 테스트라고 알려주니까 깔깔대면서 그게 뭐냐고 ㅋㅋㅋㅋㅋ

마지막에 발사 성공하니까 같이 기뻐했네요

'이건 심리적인 문제야! 계속 신경써서 그래' 라고 지 나름 답도 내려주던데

귀여웠네요 ㅎㅎㅎ

'콘돔을 초초초박형으로 하나 구비해서 다니는건 어때?' 라고도 2안을 내주던데

콘돔 사서 다닐 생각하니까 미리 현타가 오네요 ㅎㅎㅎㅎ

아무튼 마인드 얘기 해야겠죠

위에서 눈치채셨겠지만 저는 지루입니다(최근에 깨달았습니다) 콘돔끼면 30분 넘어가죠

노콘으로 이번에 20분 꽉 채웠습니다.

그 긴 시간동안 불편한 내색? 재촉? 비언어적 느낌적 느낌? 절대 없습니다. 

얘가 지금 섹스를 존나게 즐기고 있구나

이 느낌 뿐입니다 ㅎㅎㅎㅎ

즐달입니다

빼는거 없고(당연히 나는 매너손님에 싫은 짓 안했으니까)

체위는 하자는거 다 맞춰 줄 스타일입니다

저는 다양하지 않은 무난무난 충이지만

각도, 방향 이런거 다 해달라는대로 해주더군요

기본적으로 성격도 밝은 친구라 손님 기분 나쁠 상황 절대 안만들 스타일.

5. 총정리

​엄지가 이름이랑 프로필이 나름 근래 바꼈죠?(前유빈)

바뀌기 전이랑 소개 문구가 차이가 없는데 더 나은 소개문구를 찾기가 어려울것 같기는 합니다 ㅎㅎ

로리파 닥치고 개돌이고요

소추라 조임을 못느껴요 흑흑.. 개돌이고요

오랄 좋아하는 사람.. 도 가보시고요

헌팅포차에서 여자랑 노는 기분 느끼고 싶어요.. 는 모르겠지만 일단 가보세요

개인적으로 고민까지 안고 찾아갔는데 피지컬로 해결해준 우리 엄지

고맙네요 ㅎㅎㅎ 또 조만간 찾아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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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후기 끝.

"원피스" 엄지 도전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