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1인샵 쵸파 후기 ☆ 개맛있엉!! ☆ ☃️ 40

안냐떼여!!

한달에 한번 스마 말고 

다른곳도 다니는 스린이 윈터 입니다!!

한달에 한번 가기 때문에 아주 신중하게 

선택 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마침 부산 내려가있을때 오픈한 

서면 1인샵 쵸파를 방문하기로 합니다

쵸파가 좋아하는 음료와 간식을 사서

알려준 곳으로 가서 문을 두드리니 

쵸파가 문을 열어줍니다

오픈 첫날이라 화장에 힘을 썼는지

뭔가 좀 섹시해 보이는거 같기도? ㅎ

갑자기 일이 진행되는 바람에 

급하게 준비했는데도

방을 깔끔하게 잘 꾸며놨네요

테이블에 앉아 베트남에서 사왔다는 

칸쵸 같은걸 주워먹으며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코스 설명도 듣고 여행썰 및 기타 등등..

신나게 노가리를 까고 있는데 

쵸파가 '이제 씻으러 갈까?' 라고 말하며

샤워실로 끌고 갑니다 

양치도 하고 가글도 하고 

회 뜨기전 횟감 마냥 구석구석 씻김을 당했네요

씻고 나와서 침대에 업드려 봅니다

스마용 베드가 아니라 일반 베드 큰 사이즈인데

베드에 레자 시트가 깔려있어서 

오일이 묻어도 상관 없는듯 했습니다

푹신한 베게를 대줘서 거기 얼굴쪽을 기댄 상태로

뒷판 습식 마사지부터 시작하네요

다행히 여기에는 천장에 손잡이가 없어서

저번 스마 후기에 언급을 했던 

밟힘 없이 무사히 넘어갔습니다

휴~ 죽을뻔했네..

'오빠 오일 조금만 뿌릴거디'

시트 밖으로 오일이 흘러 나갈까봐

평소보다 오일 사용을 적게 해서

약간 뻑뻑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무리 없이 슈얼이 진행되네요

가슴을 밀착 시켜 바디를 타면서 

립과 손을 동시에 사용하는 슈얼을 합니다

중간중간 거친 숨소리와 신음소리가 들려오는데

청각까지 적절히 자극해주니 

흥분도가 점점 올라가네요

냐옹이 자세에서 립 슈얼도 잘 해줍니다

앞판으로 돌아누우면 본격적으로 공격이 들어오네요

꼭지도 메롱메롱 했다가 키갈도 들어오고

아주 혀가 쉴틈이 없습니다

그리고나서 처음 코스 설명할때 들었던 것처럼

색다른 방식으로 마무리가 진행되네요

여러가지 자세로 마무리 코스를 진행하는데

참여도가 높아서인지 아주 만족스럽네요

마무리 후에 또 샤워실로 끌려가서 씻김을 당해봅니다

그쪽을 건들면서 장난치는데 

2차전 해보자는건가? ㅎ

앞뒤로 동반 샤워 있는게 참 좋네요

'윈터사마 오늘 입술 말고 다른건 못빨아서 어쩌농'

'킵 해뒀다가 담에 몇 배로 빨거다 ㅎ'

테이블에 앉아서 좀 더 노가리를 까고 있는데 

갑자기 뜬금없는 타이밍에 강도 마냥

'돈 내놔라!!'

몇시에 들어왔는지 까먹어서 

언제 나가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나갈 시간이 됐음을 직감!!

'말 안했으면 모른척 하고 튈려고 했더만ㅋ'

'으이구~'

문 앞까지 배웅 나와서 빠빠이 해주네요

다음 일정 때문에 급하게 이동하느라 

나오고 나서 인사를 못했는데

모든 일정을 마치고 올라가면서 톡을 해봅니다

'퇴근했낭? 이제 올라간당'

'오픈 축하하구 오늘 넘 조아써!!'

'오빠 조심히 올라강'

'나도 좋드랑!! 마시~~쏘'

'너두 개맛있엉!!'

'또 무보쟈❤️'

'그런데 몇방 봤길래 지금 올라가는데?'

'5방'

'어? 5방 일할때 5방 봤넹'

'굉장한분이셨군'

'엌ㅋ 같이 일했네'

'난 옮겨다니면서 했구만'

'편하게 한자리서 했네'

'ㅋㅋㅋ 그러게'

'나 꿀이네..'  

'고생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