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 설화 재방 6

사실 방문은 예~~~전에 했는데 다시 보러가기 전에 쓰려고 아껴왔다가 정말 긴 장기휴무를 하셔서.. 이제서야 씁니다.

그때 아마 1달?만에 재방을 했었었고, 늘 보던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방을 받았습니다. 엔젤 시설이야 당연히 말할 것 없이 최상이고 특히 수압이 쎈게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네요. 항상 청결하고.. 시설면에서 딱히 불만족스러운 부분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의상은 첫방때는 흰색 치파오였고  재방때는 홀복이었습니다(사진과 똑같은거). 설화님은 미드는 엄청난데반해 살은 없으신 편이라 저 홀복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았어요. 다만 그때 어깨끈이 떨어졌다고 하셨는데, 지금도 입고 오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암튼... 굉장히 잘 어울렸어요. 개인적으로 오피스룩도 잘 어울리실 것 같은데 아무래도 환복이 불편하니 기대하긴 어렵겠죠.

설화쌤은 초방 후기때도 적었지만 건식을 참 잘하십니다. 마사지를 전문적으로 교육받았다고 하셨는데, 초방때는 사실 반쯤 농담이라 생각했는데 자꾸 받다보니 진짜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이도 저보다 2살인가? 적은걸로 기억하는데 어린 나이에 마사지교육? 이거 참 귀하거든요. 다만 다음번에 갈때는 건식 대신에 얘기를 좀 더 하고싶네요. 제가 마사지받으면 얘기를 잘 못하는 병이 있어서요. 

플레이도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건을 넘지 않는 요구는 가능하면 들어주려하는 착한 마인드십니다. 특히 재방때는 초접때 없던 플레이가 추가됐는데, 취향에 잘 맞았습니다. 다만 플레이는 매니저님이 부담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 자세히 적지는 않겠습니다. 

시간내상, 말내상 등등 없으리라 보장합니다. 설화쌤 보고 내상이라 하시는 분들은 없었고, 앞으로도 없겠지만, 만약 있다면 그건 매우 높은 확률로 본인에게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다들 선 지켜서 즐달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