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천 퀸덤 인나M [슈얼 발로하냐] 41

빗소리에 잠에서 깨어보니 아침이다.

축축한 습기가 방 안 가득 느껴졌다.

그리고 방 말고도 다른 곳에서도 축축함이 느껴진다.

아...

다행이 오줌은 아니다.

오늘은 어디를 갈까 PR을 뒤적거린다.

멀리 가거나 늦게까지 여유가 나지 않아서 가까운 곳을 찾아봤다.

덕천 퀸덤을 보니 인나m 의 이름이 보였다.

예전 다른 지역에 있었을 때, 보려고 생각중이었는데 마침 잘 됐다.

바로 예약을 하고 덕천으로 향했다.

입구에 들어서니 상당히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신다.

개인방을 따로 쓰시는데 내가 예약시간보다 10분정도 빨리 왔었다.

옆에 방에서 샤워를 하고 옮기도록 조치를 해주신단다.

어차피 난 씻는데 10분정도 걸리니까... 너무 일찍가면 민폐인가요???

​방을 옮기고나니 인나m 이 들어온다. 

왜 인나로 지었는지 바로 알 것 같은 외모이다.

초면인데도 이야기를 제법 잘 한다. 

오늘 오다가 넘어져서 무릎을 다쳤다고한다

하다가 아프거나 무리만 하지않는 정도로 해달라고 했다.

슈얼이 시작되고 여느 뒷판 슈얼과 비슷한 구성이다.

립이 엄청 특별하다거나 손으로 간질간질하는 슈얼도 아니었다.

그치만 생각지도 못한 것을 받게 될 줄은 몰랐다.

야동에서나 봤지... 실제로 이걸 스마에서??? 

그건 바로 풋잡(Foot job) 이었다.

풋잡... 발바닥이나 발가락 사이로 쥬지나 랄부를 자극시키는 기술로 

발은 손보다 컨트롤하기가 어려운 편이다.

그런데 젤을 머금은 인나m 의 윤기가 도는 발가락과 발바닥은 

나의 쥬지를 이리저리 요리했다.

엎드려있던 나의 자세는 점점 OTL 처럼 되어갔다.

​아흨... 좋아요 주인님 절 더 괴롭혀주세요 엨읔 

​ 

뒷판이 마무리되고 앞으로 돌아누으니 하비욧으로 나의 쥬지를 괴롭힌다.

어차피 킹덤코스로 결제했고, 넘어져서 멍든 무릎이 걱정되어 공수를 교대했다.

열심히 괴롭혀졌으니 이젠 내가 괴롭힐 차례인가 흐흐흐...

나름 이거저거 했었는데 역시 첫 만남이라 그런지 잘 못했던거 같다 ㅠ

그래도 잘 받아주던 인나m 는 되게 착한 것 같다.

지금 글을 쓰는 와중에도 내 머릿속에는 하나밖에 생각나지 않는다.

발로하는 풋잡슈얼의 달인

인나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