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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땅콩m 후기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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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매번 똑같은 일상에 지쳐 살아가고 있었는데 컨디션까지 안 좋아졌다. 뭔놈의 감기를 한 달에 한번을 걸리는지 켈록거리면서 오늘 휴무를 하고 있었다.

하루종일 휴대폰 잡고 할 짓이라곤 유튜브 + 부비 환장의 시간 죽치기를 하던 도중 저번에 보고도 예약못한 땅콩 이름이 보였다!

야간에 달리러 가는걸 별로 안 좋아하는 나지만 청바지의 개인적 버킷리스트인 땅콩님이었기에 고민을 거듭하다 더 늦어지면 또 못볼것 같아 예약을 했다.

예약 성공 후 3시간이 남아 후기를 정독하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다들 존예 존예라 해서 도대체 어느정도일까 상당한 기대를 품고 갔다.

한 시간 가량 일찍 도착해서 못다읽은 후기를 정독하고 뽀드득 씻고 나오니 시간이 얼추 딱 맞았다. 그렇게 시간이 다 되어서 입장전부터 옆방에 똑똑 노크를 하더니 들어갔다가 어이쿠 죄송합니다 하고 내가 있는 방으로 노크 후 입성!

시작부터 댕청미를 뽐내고 들어왔는데 진짜 땅콩같이 귀여운 아이가 들어왔다. 이렇게 앳된 아이가 들어와 담배피워도 되냐고 물어서 거절을 할 수가 없었다. 난 비흡연잔데..

그러고 땅콩님의 시그니처인 MBTI 맞추기 타임!

조금의 대화 후 날 맞힐려고 했지만 어림도 없지! 한 대여섯번은 틀리고 힌트를 주니 겨우 정답! 그냥 다 퍼줬다.. MBTI 전문가는 탈락!

그러고 꾹꾹이 마사지부터 하는데 진짜 아빠가 돼서 딸이 마사지를 해주면 이런 느낌일까? 노력하는 모습이 되게 가상했다. 한마디로 건식은 그냥 귀여웠다.

이어진 슈얼타임에서는 뭔가 지렁이가 꿈틀대는 느낌을 받았다. 요리조리 낼름낼름 해주는데 이것 또한 귀여웠다. 그러고 땅콩님의 시그니처인 부비부비와 립슈얼을 받는데 귀여운 아이한테 받고있자니 그냥 기부니가 마냥 좋았다. 이것또한 귀여웠다.

앞판에서는 얼굴을 보는데 그냥 귀여운 모습에 웃음을 참기가 너무 힘들었다. 땅콩님도 내 얼굴을 보면서 계속 피식피식 거려서 웃참하면서 앞판 시간을 다 보냈던 것 같다. 나보고 그만 웃으래서 최대한 참고 무표정으로 쳐다보니 자기가 터지는걸 뭐 어떡해?..

야한 분위기를 애써 만들어 보려고 노력하는것 같았지만 마냥 귀엽게만 보여서 실패! 

중간중간 립서비스도 해주는데 그것마저도 귀여웠다.

이뻐보이는것보다 귀여워 보이는게 진짜 큰일난거랬는데 난 큰일나버린걸까? 그냥 모든게 귀여워 보였다 ㅋㅋ

귀엽다는 말로 시작해서 귀엽다는 말로 끝나버렸는데 세줄요약하면

1. 땅콩이라는 이름답게 땅콩만해서 귀엽다! 매우 귀엽다!

2. 댕청미가 폭발한다. 얘기하다보면 사차원끼가 다분해 웃음을 준다. 이것도 귀엽다!

3. 조녜? 난 그건 모르겠고 그냥 존귀! 귀여움 끝판왕!

프로필에 적힌대로 수위는 매우 약하지만 그걸 감안하는 매력이 충분한듯하다. 시간 난다면 재방할 의사 100%

이야 나 이런 스타일도 좋아하네? (Feat. 무한도전 길)

방금 다녀온 따끈따끈 후기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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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개 / 1페이지

서면_실루엣님의 댓글

안녕하세용 사장님^^~~!! 청바지 실장입니당 :)
땅콩관리사를 보고 즐빔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당 !
저희 청바지센슈얼을 방문해주시고 또 이렇게 소중한 후기까지... 정말 정말 감사합니당❤
앞으로도 내상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에이스급 매니저분들을 열심히 수급해보겠습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할게요



❤청바지 후기이벤트 참여방법❤
방문 후 7일 이내 솔직한 후기 작성 후 꼭!! 업소측으로 방문 날짜와, 후기작성 닉네임을 알려주세요
업소측에서 이벤트 참여가 완료되었다는 댓글이 달리면 이벤트 참여완료!!!❤
자세한 내용은 업소이벤트란을 참고해주세용용망나뇽!!~.~❤

오피몰라요님의 댓글의 댓글

@ 치킨요괴
드디어 보고왔습니다 ㅎㅎ!
요즘은 출근 타임갯수도 좀 늘었다는 것 같더라구요!
앞으로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ㅎㅎ

오피몰라요님의 댓글의 댓글

@ 일치얼짱
보기전에 일치얼짱님 후기 정독 잘하고 갔답니다 ㅎㅎ 땅콩스럽다가 이제 뭔지 알게되었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

윈터님의 댓글

오늘 보고 오셨나보네요 ㅎ
담배 피지 말라고 해도 피면서
뭐하러 물어보는지 ㅎ
폐암 걸리면 책임져라!!
추천~☃️

오피몰라요님의 댓글의 댓글

@ 윈터
다음번에 보게 된다면 피지 말라고 해봐야겠네요 ㅎㅎ
혼자 이렇게 귀여운 땅콩님을 보시다니 너무했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돈많은백수지망생님의 댓글

땅콩님 진짜 귀여우시죠 ㅋㅋ
한 다음주까진 마사지 안 가려고 맘 먹고 있었는데 어제 저녁에 땅콩님 이름 떠 있는 거 보고 바로 전화걸 뻔한 거 참느라 힘들었습니다...

올드보이님의 댓글

이름처럼 앳되고 귀여운 외모, 댕청미 넘치는 귀여운 대화, 딸이 아빠에게 해주는 듯한 귀여운 마사지, 요리조리 낼름낼름 부비부비와 립슈얼도 귀여웠던,
청바지의 땅콩 M 후기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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