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성소-밸런스붕괴-캡틴마블 37

길다곤 할수 없지만 짧지도 않은 스마인생에 정말 짜릿한 경험을 하고 왔네요. ㅎㅎ

성소 매니져는 서달에 첫 출근할때부터 피알에서 봤었지만, 관심에  없던 이유가 51키로 프로필과 D컵의 사이즈였습니다.

보통 피알에 50키로가 넘어가면 약통이 아닌 뚱뚱의 개념으로 받아들이는데, 이는 기존에 수많은 pr의 시행착오를 반복해내가며 얻어낸 결과물이기 때문입니다. 

이후 후기들에서 살도 뺐다고 그러시고 다들 엄지척을 하시길래 검증 차원에서 속는셈치고 예약해봅니다. 애초에 제가좋아하는 분들은 작고 귀여운 분들 스타일이라 큰키에 글래머이신 분은 취향에 안맞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갔습니다.

똑! 똑!

가장 설레는 순간을 보내고 그녀가 들어옵니다.

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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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제가 예상하던 것과 매치하는곳이 1도 없습니다.

다들 몸매를 강조하시길래 외모는 전혀 관심밖이었는데, 기대하지 않았던 곳에서 횡재했달까? 

얼굴이 너무 귀엽고 이쁩니다.

제 학창시절에 똑 닮은 배우가 있었는데 아무리 검색을해도 어릴때 모습은 안나오고 최근에 늙은 모습만 나오니 돌려까는것 같아 말을 못하겠네요. ㅜㅜ

그러나 현재에도 싱크로율이 쩌는 아이돌이 있습니다. 

라붐의 솔빈!

걸스데이 혜리 닮은꼴이기도하고 이효리 닮은꼴이기도 하죠. 누굴 닮았던 호불호 없는 미인상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눈을 찡긋거리며 웃음지을땐 제 심장을 툭! 툭! 잽으로 날리는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ㅎㅎ

게다가 사람 자체가 상큼발랄해서 함께 있는동안 계속 웃음짓게 됩니다. 얼마나 상큼한지 자몽향이 나는듯 합니다.

말도 참 이쁘게하고 서비스 시간 내내 얼마나 쉬지않고 열심히 움직이는지.. 이런 분은 처음봤네요.

자~ 이제부터 진짭니다.

성소쌤의 강점은 바로 몸매입니다.

운동을 좀 쉬어서 복근이 사라졌다는데, 이런분이 왜 운동을 해야하나요? ㅠㅠ

진짜 호불호없는!!! 남자라면 사랑할수밖에 없는 몸매입니다.

내 취향이 슬랜더이다 해도 마음에 드실꺼구요.

난 글래머파야 하셔도 마음에 드실껍니다.

솔직히 말이 안되는 몸매라서 아무리 설명해도 부족할 지경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수없는 자연산 D컵의 가슴은 논외로 둡시다. 이건 뭐 직접 봐야지. 말로 해봐야 입만 아픕니다.

가슴만큼이나 풍만한 골반과 히프.

말 그대로 개 쩝니다.

바스트와 힙만 풍만해도 더할나위 없이 좋은데, 이런 초 글래머러스 한 몸매에 어울리지 않는 잘록한 허리가 그 둘을 이어주고 있습니다.

이 잘록한 허리가 아니었다면 분명 성소쌤은 약통 내지는 통통으로 인식되었을텐데, 이 한줌 조금 더 되는 허리가 모든이미지를 바꿔줍니다.

허리는 슬랜더인데, 바스트와 힙은 초글래머이니..

부족함이라고는 도저히 찾아볼수 없는 완전 이기적인 몸매입니다.

게다가 어린나이탓인지 피부가 정말 좋습니다.

매니저 분들 대체로 피부관리에 신경쓰셔서 다들 좋으신데 성소쌤은 수분감이 남다릅니다. 마치 물 머금은 스폰지처럼손으로 터치할때마다 촉촉하게 배어나오는 듯한 느낌?! 

솔직히 입장해서 광채가 나는 얼굴을 보며 잠깐의 토크를 하는것만으로도 은혜받은 기분이었는데, 서비스를 시작하고나면 이렇게 성실히 할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꼼꼼히 관리해주시네요.

몇번이고 좀 쉬엄 쉬엄 대충해달라 말씀드렸지만, 개무시 당했습니다. ㅡㅡ;;

이렇게 기분좋은 개무시라니…

암튼 찰나와 같은 1시간이 지나고 몇번이고 감사인사를 넙죽넙죽하고선 방을 나왔습니다.

제 후기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유독 매니저가 제 개인적인 취향의 외모를 지니셨고, 제 취향이 이런지 이제 알았지만, 수컷이라면 반응할수밖에 없는 몸매를 지니셨구요. 그리고 그 어떤 누구보다 열과 성을 다해서 관리해주셨습니다.

이건 진짜 밸런스 붕괴 아닌가요?

마치 캡틴마블 영화를 보면서 느낀  그런 기분입니다. 캡틴 마블한테 모든 스탯을 다 때려 넣어 놓으니 이게 게임이 되겠나 싶은.. ㅡㅡ;;

완전 사기캐입니다. 

어차피 이미 알려질대로 알려진 분이긴한데..

제가 느끼기엔 그것도 한참은 부족하다!!!

플러스 없는 달마 시스템이지만!! 읍! 읍!

흠. 더 이상 빨아제끼면 돌 맞을것 같아 이만 줄이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취향의 문제입니다. 모처럼 정신이 혼미해짐을 느끼고 퇴장하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어 후기를 적어봅니다.

이미 예약이 힘드니 굳이 애써서 보지는 마시구요.

혹시라도 어느 우울한날 우연치않게 급캔이 나서 예약이 된다거나, 아니면 기분이 너무 좋아 피알을 보고 있는데 급캔이나서 상황이 맞으면 한번쯤 보세요. 절대! 네버! 후회하진 않으실껍니다.

한번 보고 너무 좋다고 다음에 볼수 있을꺼라는 기대는 버리세요. 이미 노리고 있는 분들이 많아서 그러기는 쉽지않을 껍니다. ㅎㅎㅎ

기나긴 쌉소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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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에 또는 후기에 보면 

“연예인 누구 닮았다고 하는데 내가보기엔 아닌데?!“

하는 글을 종종 봅니다.

당연하지요. 접근 방향부터 다르니까요.

누굴 닮았다고 기술하는건 양날의 검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만, 그거만큼 상상하기 쉽고 표현하기 쉬운게 없기때문에 부득이하게 사용합니다.

문제는 저는 매니저님의 일부분을 보고 연예인을 닮았다고 표현하는데, 읽으시는 분은 해당 연예인을 보고 매니저를 상상하는데서 오는 괴리감입니다.

가볍게 생각해주십시오. 그리고 직접보고 잘 떠올려보면 왜 분위기가 비슷하다고 했는지도 아시게 될껍니다.

후기는 후기일뿐입니다. 본인의 경험이나 느낌과 다르다면 필자와 행동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필자의 느낌입니다. 매니저는 아무 상관이 없으니 필자에 대한 의견은 비댓이나 쪽지로 부탁드립니다.

주식종목과 매니져 선택은 본인의 몫, 그에 따른 책임도 본인의 몫입니다.  성숙한 성인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후기는 특별한 경우 아니면 본인 또는 매장의 허락을 받고 작성합니다.

매장이나 매니져에게 피해를 주기위함이 아닌 공감을 위한 글임을 참고해 주십시오.

제가 가보고 별로인 분은 후기 자체를 적지 않는 편입니다.

그럼 모두들 즐달하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