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달마 슈가 매니저님 4

오랜만에 슈가 매니저님을 보고 왔습니다.

그리 오래된 인연은 아니지만 꾸준히 찾는 매니저님인데, 항상 시작은 건강 안부가 되네요.

한 때 수시로(?) 아프셨던지라 출근부에 좀 오래 뜨지 않으면 다른일이 있나보다, 라는 생각보단

혹시 또 어디 아픈건가? 라는 걱정이 먼저 들게 되는 매님이라 ㅎㅎ

다행히 지금은 컨디션도 건강도 좋다고 하시니 마음이 놓입니다. 제발 아프지 않으시길...ㅎㅎ

건강체크를 했으니 이젠 한번 누워봅니다. 그럼 슈가님의 특제(?) 젤을 살살 도포해 주시고 슈얼을 해주시는데,

급진적이지 않으나, 매번 볼 때마다 한단계씩 진화하고 변화하는 슈얼에 놀라게 되네요.

뭔가 말할 타이밍도 놓친것도 있고, 좀 쑥쓰럽기도 해서 표현을 못했지만,

섬세함과 진득함을 왔다갔다하는 슈가님의 슈얼에 살살 녹아버렸네요

추가로, 슈가님의 또다른 포인트는 아무래도 의상이 아닐까 싶네요.

슈가님의 순수한 외모와는 정반대(?)의 과감하고 도발적인 의상은 언제나 깜짝 놀라게 되네요.

언제나 흥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뭔가 어른에게 안부인사 드리는 느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