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달마 안나쌤 첫방문 해봤습니당 15

예약 가능하시기에 바로 예약후 방문했습니다!!

비밀의문을 지나 3번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노크후 들어오시는데 겨울왕국에서 안나가 튀어나온것 같았어요

눈이 너무 이쁘셔서 혼자 속으로 설레버렸습니다..ㅎ

제가 쭈뼛거리고 있으니 빨리 친해지자고 하시더라구요

이런저런 얘기후 끝나고 술약속이 있다고 하니 본인이 술맛있어지게

관리 해준다고 하시기에 그게 진짜로 돼요? 라고 여쭤보니 그냥 해보신 말이라며 웃으시더라구요 ㅋㅋ

주말이라 출근을 많이안해서 선택권이 없었겠다 하시길래

아니라고 너무 유명해서 뵙고싶었다 하니까 안유명하다고 그냥 후기가

많은거라고 겸손까지 갖추셨더라구요

이제 베드에 누운뒤 레몬향도 맡고 건식도 시원하게 받은뒤에

슈얼 들어가는데 발끝에서부터 타고 올라오시는데 저는 제 발이

그렇게 예민한줄 안나쌤 덕분에 처음 알게됐습니당

말로만 듣던 크라켄슈얼이 본격적으로 들어오니까 진짜

이래서 수많은 후기들이 극찬을했구나... 싶더라구요

이제 다받고 끝을 내야하는데 제가 컨디션관리에 실패한 관계로

너무 시간이 오래걸려서 죄송했어요...ㅠ

열심히 노력해주셔서 마무리후 다음에는 컨디션조절을 꼭 해서 다시 오겠다고 말씀드리고 퇴장했습니당

유린이의 버킷리스트였던 서면,해운대 달마 가보기를 이뤄서

기분이 너무 좋았고 두군데 다 너무 좋은 기억들만 챙겨갑니당

유린이 여러분들 수많은 후기에는 다 이유가 있는것같습니다

예약이 가능하다면 무조건...무조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