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 진리 10

전날 비가 와서 추운날이었는데 

청바지와서 씻고 따뜻한 배드에 앉아 진리 기다리니까

더워지네요
시간되어 진리 들어오니 알쏭달쏭한 표정으로 보며 인사합니다. 본거같기도 하고 아닌거같기도 하다며 헷갈려하네요ㅋㅋ
중간중간에도 맹(??)한 진리 표정 보일때 있는데
그 표정 볼때마다 귀여워요
곧 기억해내더니 씨익 웃어요

금방 엎드리고 건식 간단히 한후 슈얼 시작합니다
진리스타일 슈얼은 장점인 가슴을 많이 사용하고 동시에 손도 많이 활용합니다
바디슈얼때도 역시 가슴이 부각되게 하네요

마무리 후 시간이 남아
이야기하는데 콜록콜록하더라구요
감기 걸렸는데 1주일쉬고 오늘 출근하는거라고
이제 열도 안나고 본인은 괜찮다며 하더라구요
그러고보니 목도 약간 쉰느낌이 들더군요
요즘 롤에 빠졌다며 잘하게 되서 티어올리고 싶다는 진리
이야기하는데 귀엽네요ㅋㅋㅋ

저보고 감기 조심하라고 하며 인사했는데
어서 감기도 완전히 다 낫고 롤도 재밋게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