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삐삐 27

안녕하세요 형님들 삐삐쌤 후기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사실 삐삐쌤은 스린이인 저에게 소소한 처음 들을 선물 해 주신 분 인데요 청바지 첫 매니저 첫 후기 첫 재방 등등 소소한 처음을 경험 하게 해 주시다가 어느 일요일 저에게 첫 블랙 이라는 슬픔을..! 다행히도 어찌 저찌 다른 분 블랙을 해야 대는데 약간의 착오로 잘못 블랙 당한거라 금방 풀리긴 했지만요!(블랙이란 좀 많이 쪽 팔리게 하고 좀 많이 궁금한 거 였어요..) 

이런 저런 이유 때문에 오늘따라 더 보고 싶은 맘에 30분 일찍 청바지에 입성 후 씻고 떨리는 맘으로 부비좀 보면서 삐삐쌤 기다리고 있었더니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반겨 주시는 삐삐쌤과 블랙에 대한 애기도 좀 나누고 축하할 일이 생기셔서 축하도 해 드리구 뭐 오늘 따라 이것 저것 할 애기가 많아서 좀더 대화를 나누고 싶었지만! 전 돈 내고 와서 서비스 안받고 가는 그런 착한 사람은 아니기 때문에 얼른 배드에!

삐삐쌤 손길에 몸을 맡기고 거울을 바라 보고 있었더니 오늘 따라 더욱 귀여워 보이는 엉덩이에 시선이 그리고 본인 말로는 오늘 못 생긴 날 이라고 하시는데 제가 보기엔 평소보다 더 순해 보여서 인지 보호본능을 절로 일으키는 귀여운 얼굴에도 시선이 절로 가네요 ㅎㅎ

출근도 자주 하시고 일도 오랫동안 하셔서 그런가? 숙련도가 그새 올라 가신건지 딥 하면서도 둔감한 저도 확실히 립의 느낌이 느껴지던 립 슈얼 그렇게 뒷쪽이 끝나고 앞판으로 가기전에 있는 이젠 삐삐님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맛보기 타이밍!

앞쪽도 슈얼도 물론 좋지만 절로 얼굴을 바라 보게 되는 미소 짓는 얼굴 그리고 도톰한 입술로 두눈을 지긋이 감고..!

지금도 좋은데 더 배울려고 하는 욕심많은 삐삐님 후기 였습니다.  

조만간 장기 휴무 들어 간다고 하시던데... 어캐 기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