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 후기] 1인샵 - 서면 ktx 37

월요병이 도졌습니다...

일하기가 너무 싫어서...

이렇게 후기를 2개째 남겨봅니다...

1인샵 후기를 적을 곳이 없어서 스포츠 로드에 적어봐요.

부비 후기를 보고 평이 괜찮길래 가보려 문의를 했다가 휴무라서 삑~

저번주 금요일에 차 수리를 해야해서 반차쓰고 차 수리 후에 저녁까지 시간이 남아서

혹시나 해서 문자를 드려보니 늦어도 5시까지 오시면 된다길래

김해에서 그 막히는 동서고가도로를 뚫고 늦지 않게 입실을 해봅니다.

아! 안내해주신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바로 옆에 건물이 있는데 밖으로 나와서 빙~ 주변을 돌고 다시 찾았네요...

처음이신분은 찾기가 어려울 수도 있을 듯...

어렵게 제시간에 입장을 하는데

입구에서부터 예쁜 미소로 반겨주셔서 기분을 좋아지게 만드시네요.

제 눈에는 굉장히 예쁩니다.

전 귀여운 강아지상을 좋아하는데

이분은 고양이상인데도 귀여움도 가지고 계시네요.

웃는 모습을 계속 보고 있으면 클라라가 딱 생각이 납니다.

아 그리고 이건 개인적으로 사소한 것이긴 하지만

로드샵이던 개인샵이던 도착하면 인사하고 금액을 지불하는게 순서인데

금액을 받을 때 너무 기계적이고 상투적일 때가 있잖아요.

저는 그럴때는 개인적으로는 조금 마음이 허~ 합니다.

유흥이라 어쩔수 없을테지만 그래도 인간적인 정이 있었으면 좋겠는데라는 인간인본주의자라서 ㅋㅋ

헌데 이분은 돈을 이야기를 안하시고 코스 물어보시고 물 한잔 주시고

애인처럼 대화를 계속 이어나가시네요.

그래서 제가 돈을 줄 타이밍을 놓치고 

탈의 후에 동반샤워를 하러 가게 됩니다.

동반샤워....여태껏 받았던 동반샤워 중에 제일 좋았습니다.

그리 경험이 많지는 않지만 말입니다...

진짜 애인이 해주는 것처럼 정성과 요염과 야릇함이 있고 꽤나 깁니다.

아마 예민하신 분들은 동반샤워에서 사정해버릴 듯 하네요.

정말 궁금증에 1인샵 한번 방문한 거였는데

동반샤워 받고 나서 바로 1시간 연장했습니다.

사실 관리사님 외모도 한부분 차지했구요.

사람들마다 외모는 주관적이어서 다 다르겠지만 저한테는 예쁘고 제 스타일이었어요.

나중에 알았지만 6시까지만 하는 1인샵이더라구요.

아무런 싫은 내색, 피곤해하는 내색없이 받아주셔서 후기를 통해 감사인사 전합니다~

침대에 누워서 궁금했던 SM코스를 받아보기로 합니다.

오일 같은 것을 2~3가지 정도를 사용하시는 것 같아요.

생각보다 많이 뿌리시는데 전혀 끈적끈적하거나 씻을때 안지워진다거나 하지를 않네요.

간단하게 스웨디시를 야릇하게 하시고 SM플? SM마사지? 를 해주시는데 

와우...특히 전립선 마사지....

다른데서 전립선 마사지라고 받아본 적도 있긴한데

여기서 받아보고선 완전 다른 신세계가 열려버렸네요...

그전에 받았봤던 곳은 그냥 흉내만 내는 수준...

와...사람 그냥 미치게 만드시는 스킬의 소유자입니다.

이것 또한 받는 사람마다 다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굉장히 좋아가지고 그리고 너무너무 흥분이 되어서 미쳐져가버리고 있었네요.

다시 관리사님한테 추가 더 하자고 했어요.

관리사님 약속까지 미뤄서 총 4시간 받았어요.

정말 대만족이었네요.

1인샵가서 이렇게 만족한 적이 

예전 막 코로나 터지기 시작할 때 화명동에 구찌(덕천 텐 지혜M) 이후에

첨이네요.

대화도 잘해주시고 애교도 있으시고 특히나 마인드며 애인모드가....

여태껏 봤던 분들 중에는 애인모드 갑이었어요.

시오후키도 처음 경험을 해봤네요...

이게 시오후키구나...철푸덕...

마무리 동반샤워 해주시는데 또 서비스 해주시네요...

그냥 마지막까지 죽여버리시네요 ㅋ

끝나고 드는 감정이 길게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애인이랑 밖에서 놀다가 집(또는 텔)에서 열심히 꽁냥꽁냥 몸의 대화를 

한 느낌이었어요.

몇번 더 가서 친해지면 더 재밌고 즐거울 듯 하네요.

옷 입고 포옹하고 나오면서 제가 감사하고 고맙다고 말하고 나왔습니다.

이정도면 누가 가시더라도 불호, 내상은 없을 듯 하네요.

취향차이는 어쩔 수 없겠지만요.

다만 아쉬운건 주차비...주차비 13,000원 나옴 ㅠㅠ

아무튼 또 방문할 생각입니다.

아마 여기만 갈 듯 하네요...

시간과 여건이 된다면...

6시까지면...도저히 쉬는 날 아니면 못가긴하지만....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즐거운 유흥되시고

사람대 사람이니

상대를 대하는 나의 태도만큼

상대도 나를 대한다는 것! 

잘알아주시고 월요병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