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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덤 시연 - New Face? 아니, New Ace!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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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부비 형님동생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부자 되시고 건강한 한해 되시기 바랍니다. 새해를 맞았기 때문에 무슨무슨법(?)에 의거 NF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젠 북구의 희망을 넘어 대세로 자리잡은 퀸덤 프로필을 또 열심히 살펴봅니다. 보자.. 얼마 전 즐거운 시간을 보낸 그 친구는.. 에잉 오늘 없구만.. 일단 발동이 걸려서 가야하는데.. 크흠.. 그럼 다른 NF는.. 시연.. 호오 일단 프로필상으로는 벌써 즐달이네 싶어 실장님께 컨택해 봅니다. 하늘의 허락인지 마지막 한타임 남았다는 실장님 답장에 일언반구 없이 예약을 넣습니다.


시간 맞춰서 차대고 올라갑니다. 아 앞타임 손님이 너무 즐거우신지 나오시질 않네요. 얼마나 좋길래 그러는지 두근두근 합니다. 원래 예약시간보다 조금 더 기다렸다 드디어 입장. 구석구석 깨끗이 씻고 이번에도 역시 경건한 마음..  같은거 모르겠고 허겁지겁 띵동 누르고 태연한척 합니다.


금방 입장하는 시연쌤.. 활짝웃으며 인사를 하는데 당황해서 멍때려버렸습니다... 예상보다 훨씬 이뻐서.. 제가 인사를 제대로 못했더니 한번 더 인사하는 시연쌤.. 그때야 겨우 저도 인사를 합니다. 그리고 시작되는 슈얼.. 슈얼? 마사지가 아니고? 라고 생각들 하시겠지만 본인만의 굉장히 독특한 슈얼과 마사지가 어우러진 관리방식이 있더군요. 


너무 신기하기도 했고 일단 좋습니다. 그냥 좋습니다. 중간중간 슈얼에 포커스가 맞춰질때 거울을 보면 아주 그냥 이쁘고 야하고 숨넘어 갈 것 같습니다. 물론 워낙에 적극적인 스타일이기에 잠깐만을 몇번이고 외쳐야 했지만 말입니다.


그렇게 정신없이 받다가 앞판으로 돌아눕습니다. 잠시 공격타임을 가져보긴 했으나 제 스타일상 살짝 맛(?)만 보고 다시 공수전환을 요청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금방 다시 공격 주도권을 넘겨 줍니다. 아.. 정말.. 그 뒤로는 사실 정신없이 공격 받느라 직접 받은 저도 뭘 어떻게 받았는지 잘 기억이 안날 정도입니다. 


그렇게 오래지않아 항복을 하고 잠시 얘기를 나누면서 관리 스타일에 대해서 좀 물어보니 본인만의 관리방식을 만든거라고 하던데 참 이쁘고 기특(?)하다랄까 손님한테 조금이라도 더 잘해줄려고 하는 마인드가 너무 훌륭했습니다.


시간이 다 되어 씻고 나서 앞으로 시연쌤만 볼거라고 금방 또 보자고 세상에서 제일 자신없는 약속을 하며 퇴실합니다. 형님동생들 시연이는 NF딱지가 붙어 있지만 왠만하면 호불호없이 그냥 믿고 봐도 되는 에이스라고 감히 단언해 보겠습니다.


하지만 예약이 너무 힘들어지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ㅠ 오늘도 비루한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가오는 설 연휴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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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1페이지

올드보이님의 댓글

이쁜 외모, 슈얼과 마사지가 어우러진 독특하면서도 좋은 관리방식,
퀸덤의 시연 M 후기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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