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쓰는 서면 달마 미로 후기 30

약 2주전쯤? 미로 매님 서면으로 옮기셨다길래

방문 했습니다. 시설이 해운대랑 많이 차별화되었더군요 

몇가지 단점이 있다면 정해진 주차공간이 없다는것과

입구에 음악소리가 엄청 큰데 이게 어그로가 장난아닙니다.

나 여기 들어가요 자랑하는듯한...ㅡ.ㅡ

낯간지러워서 제 소심한 성격엔 늦은새벽아니면 방문이 힘들 것 같네요 ㅠ

아무튼 들어가서 실장님 뵙고 방에들어갔는데 

실장님이 잠깐 기다리라고 하시더군요. 미로님 전용방? 이 있다고 

하셨는데 한 10분? 정도 기다리다 방을 옮겼는데 미로님이 안에 계시길래

순간 당황했네요. 유린이라 보통은 방에서 씻고 벨을 누른뒤 기다리는

상황만 겪어왔던지라 처음부터 방안에 계시길래...

매님이 불편하면 다른방에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하시던걸 

생각해보니 씻는데 뭔가 신경 쓰일 것 같아 그렇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당황해서 끝날때까지 계속 어리바리 ㅠ

다른분들 후기보면 가슴 얘기가 꼭 나오는데 저는 서비스 받을때

가슴에 대해서 별로 관심도 없고 만지지도 않기에...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얼핏봤지만 기억도 안나구요 

운동꽤나 한 몸매라는건 인정. 다른 후기글들을 찾아보아도 

운동한 몸매 얘기가 나오는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마사지 말씀을 드리면 

원래 해운대 계실적 미로매님을 찾아뵈었을때와는 다른 

마사지였네요. 마사지 압이나 불편한 곳 이런건 똑같이 알아서 

잘 해주시구요 다른점이 있다면 해운대 계실적엔 받고나서 귀가할때 

시원하면서 뭔가 가벼운 느낌이 들었는데 지금은 받고나서 바로 피드백이

찾아오는? 그런느낌이랄까요 직업특성상 어깨랑 목, 종아리가 매우 뻐근한 감이 있었는데 받고나면 잠도 잘 옵니다 

암튼 뒷판 끝나고 앞판 시작할때 느낌을 말씀드리면 뭔가 예전보다 

더 세심하고 원래의 구성이 바뀌었다? 기존 페이스가 변경되었다고

해야할까요? ㅅㅁㅌ도 다른자세로도 취하시구요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지금은 받는 사람을 더 신경쓰는듯한?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옛날의 그 무자비한 ㅅㅁㅌ가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다리 꼬고 허벅지 사이로 박듯이 움직일적에요

뭔가 롤러코스터 탈적에 엉덩이가 들리는듯하면서 

몸이 쭉 빨려들어가는...그만하라고 말은 못하겠고. 뭔가 쌀 것 같은게 아닌 가버릴 것 같다는 느낌이 어떤건지도 알 것 같고 저는 뭔가 

스마타로 가보고 싶네요 싸고나서도 계속 강제로...ㅋㅋㅋ

(부디 재방문 했을때 글쓴이가 누군지 기억안나길ㅎ ㅠㅠ...)

자극이랑 쾌감이 너무 강렬해서 뒷판할때도 안나오는 신음이 

저절로 나옵니다 

아무튼 단편적으로 보면 그때가 더 좋았던 느낌이 있네요. 

(스마타 잘하시는매님 추천좀....개취인지라 ㅠ)

막판에 시오후키가 성공한건지 느낌은 안났는데 

매님이 짠맛? 그런걸 느끼셨다고 하시네요... 뭔가 수치심 ㅠ

옷입고 나갈땐 사탕이랑 캬라멜? 등등 들어있는 선물도 주시구요

허그로 여운을 마무리 했네요 

오랜만에 뵈었는데 알아봐주시고 보다 더 적극적인게 좋았습니다. 

굳이 이렇게 까지 손님을 위해서? 사소한것부터 하나하나 전부요

(스킨로션이나 이것저것등등...)

미로매님 정말 후회없을듯 합니다.

받은날 뻗어서 언제적지 하다 이제야 후기를 적네요

새벽에 두서없이 적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