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대 달마 안나 (feat. 미로찡ㅜㅜ) 54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밍기적밍기적 거리다가 (통화 한다고....) 

20분전도착  바로옆 별다방에서  아아한잔  딸기 뭐시기이름기역     "안나" ㅋㅋㅋ

어쨌든 사서 입장 ㅋㅋ  뽀드득뽀드득  문때고  대기...하고 있었음(달싸님  물 수압 너무 쌔서 꽈추 부러지겠습니다... ㅋㅋㅋ)

천장보고 멍하게있다가...(각설이 타령 노래 틀어놓고 있을려고 했지만  쪽팔려서 못틀겠더라... ㅠㅠ)

노크후  "안나" 입장

같이 노가리 좀 뜯다가  건식 받음(원래 건식 잘 안받는데 )  오랜만에 받으니 C1하니  좋네....

건식후 레몬향이나는 먼지는 모르겠음...  후하 후하  숨크게 쉬고 내뱉고하는데 몽롱해짐

 갑자기 하늘에서 눈이 와요...   

파우더슈얼은 첨받아봤음...

파우더슈얼후  본격적인 기싸움...

내가졌지만 (소심해서ㅠㅠ) 알아서 리드 해줌   자기가 하고싶은거 해도되냐고 해서  니맘대로 해봐라 하고

10 분버텼나....  G.G 쳤지요....  내스타일을 알겠다고 하더군요... 나도모르는 내스타일을...

담에 또 보기로 하고 즐겁게 퇴장할려는데  쪼꼴렛을 주면서 발렌타인데이 때 출근을 안해서 지금 주는거라고 하더이다 맛나게 잘묵겠습니다~~ 

조만간 또봅시다  그때 되서 나보고 기역  "안나"해불면 어쩌지...

크흠...

매너가사람을 만든다고  매너 있게 다가 가면  매니저도  더해주면 해줬지 안해주진 않아요^^ 

P.s  서면에  미로보러 한번 갈께유  미로찡 아아  사들고갈테니까 곧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