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달마 그 곳에 예슬님이 짠하고... 16

드디어 어제 예슬님을 만났다. 헐 예슬님 은퇴까지 한번 볼 수 있으려나 했는데 이렇게 빨리 만나다니....

그저께 어제 연속 출근으로 예슬님 후기가 좀 올라와 있지만 나도 후기를 쓰야겠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런지 모르기에.

스트리트파이트 게임에 나오는 캐릭터 춘리의 복장 

이런 복장(색깔은 올블랙)으로 들어온다. 그것도 위아래 노블 노팬 이다. 흐미 환장하겠구먼. 눈에 띄는건 엄청난 힙 정말 힙 장난아니다.

물론 가슴도 와우야 그래서 물어 봤다. 힙 의느님의 도움인지 아니랜다. 첨부터 자신의 몸이라고 한다. 힙은 정말 압권이다.

춘리의 복장이 예슬님 몸매와 넘 잘 맞는다.

슈얼하기 위해 옷을 벗는 예슬님. 넘 궁금해서 살짝 훔쳐 보았다. 와우 비현실적 몸매 사람이 아니라 바비 인형 같다.

슈얼을 시작하는 예슬 슈얼의 강약 정도 와우야 여태껏 내 몸은 슈얼에 둔감한편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예슬님 슈얼에는 찌릿 찌릿 흐미

이렇게 느끼기는 첨이다. 하마터면 팔딱팔딱 활어가 될뻔 했다.

하비욧을 시작하는 예슬. 하비욧 자세가 이렇게나 많은지 몰랐다. 여러 자세로 슈얼을 해주는 예슬. 슈얼 자세도 굉장히 많네.

마무리는 못했다. 예슬님의 잘못이 아니다. 오늘 이미 다른 예약이 잡혀 있었다. 하지만 예슬님의 급출을 보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통화 버튼을 누르기 시작했고 흐미 운 좋게 통화가 연결 되어 바로 예약해 버렸다. 예슬님과의 시간은  다른곳에서 한타임 달리고 온 이후다. 만약 한타임 달리지 않았다면 예슬의 하비욧에 벌써 GG 쳤을 것이다. 마무리 못한것에 대해 예슬님이 안타까워하고 하신다. 괜찮아요 예슬님 오늘 넘 좋았어요.

예슬님에게 스마를 받아본 사람은 누구나 인정할 것이다. 스마계의 넘버원은 예슬이라고. 하지만 넘버원을 인정하는 이유는 사람마다 조금씩 다를 수가 있다. 내가 예슬을 스마계 넘버원으로 인정하는 이유는 스킬 때문이다.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스킬. 정말 짱이다.

과연 스킬 만으로 예슬이 스마계의 넘버원이 될 수 있을까? 예슬에게 슈얼을 받으면서 나는 느낄 수 있었다. 이 순간 이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는 예슬을. 예슬의 스킬이 빛날 수 있는 것은 나의 슈얼을 받는 이 사람에게 최선을 다 하려는 인간됨. 이것이 바탕이 되어 있기에 가능한 것일꺼다. 나는 예슬의 스킬 보다 예슬이란 사람 자체가 넘 좋아 진다.

헤어질때 예슬이 말한다. "오빠 또 오세요."  나의 대답 "너무 너무 오고 싶습니다만"   예슬"안 오실 껀가요?" 웃으면서 "오빠 또 왔음 좋겠네요."  나는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내가 보고 싶다고 볼 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요."

나는 예슬이가 오지 말라고 해도 넘 넘 가고 싶다. 

과연 언제 다시 예슬을 만날 수 있을까?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