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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봉일기 제 1장 달마 안나 ✨️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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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칼을 뺏으면 무라도 썰어야지
꼽지 아니하면 마음이 허전한 오피러라
주구장창 오피만 가다 스마가 요즘 핫하게 떠오르기에

내 스마를 처음 가보기로 마음먹었소
요 몇일 가만히 후기를 들여다 보니

후기가 올라오면 그저 댓글창이 난리가 나는 여인이 있기에 내 친히 달마에 한번 들렀소

비밀스러운 문 앞에 서 있으니
지나가는 사람들 눈치가 참 보이더구려
내 그대를 한번 보려 이 부끄러움을 참아가며
모자를 뒤집어 쓰고 마스크를 눈 직전까지 올렸다오

가슴 졸여가며 입구에 들어가니 참으로 친절한 어르신이 안내를 해주시니 내 몸들바를 모르겠더이다

컴컴한 복도를 지나고 있자니
참으로 답도 없이 컴컴한 내 인생 같더이다

방을 안내받고 샤워를 하는데
내 참 나는 온도 조절을 아니했는데
옆방에서 물을 껏다 켰다 하는지
뜨거운 물과 찬물이 번갈아 나와 힘들더이다
샤워 물품은 꼬부랑 머리 노란놈들 쓰는 글씨체로 가득하니 대충 아무거나 짜서 씻었소

똑똑 하고 들어올거라는 기척과 함께 드디어 그녀를 영접하였소

눈이 땡그랗고 피부도 뽀얗고 고운 여인이 들어왔소
외모가 내 소싯적 사모했던 끗단이를 닮았기에 무척이나 맘에 들었소

안마를 해준다기에 침상 위에 누웠소
순한맛 중간맛 매운맛으로 건식을 고르라 하기에
빨간맛이 좋다 하고 싶었지만 찐따 같아 보일까봐 매운맛을 선택 했었소

매운맛으로 안마를 받고 있는데 이거 참 졸라 아픈데 남자가 차마 아프단 말은 못하고 온몸으로 학익진을 펼치고 있었소

그 다음 하얀 가루를 등에 뿌려주는데
거북선 등딱지 같았던 내 등어리에 하얀 가루가 뿌려져
[아흐~ 순시니 피부 애기피부~ ]
보드랍고 좋았소
그리곤 그녀가 온 몸을 문지르는데
마치 판옥선의 노를 젓는 것 같았소

뒤로 누워있는데 자존심이 있지 겨우 이런것에 서겠나 했지만
나의 소중한 그 녀석이 빨닥서고 말았소
각도가 잘못 되어 침상 방향으로 잘못 서 버려 졸라 아프기에
그녀가 눈치 채지 못하게 신속히 각도를 6시 방향으로 살짝 조절하였소

그 다음 기름칠을 한 뒤에 손 입술 다리 여러 공격이 내 몸에 닿으니
[어머 순시니 너무 조앙]
이 공격 저 공격 다 받아내고

앞으로 돌아 누으니 그대의 얼굴이 보이는 것이 참으로 므흣 하였소

그대의 보드라운 찌찌를 만지고 있노라면
나는 너무 행복해서 환하게 웃게 되더구려

하지만 찌찌를 만지면서 천장의 거울으로 본 좋아서 헤벌레 하는 내 면상을 바라보니 아주 그냥 가관이더구려
표정이 매우 변태 같아 현타가 오지더구려
그녀도 나의 변태 같은 표정을 보았겠지

그리고 마무리가 들어갈때 나의 올챙이들이 세상밖으로 나오는 순간

내 왜 이 좋은걸 이제야 왔지 후회했소
아무튼 너무 기분 좋은 만남이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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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2개 / 2페이지

李舜臣님의 댓글의 댓글

@ 소온님
몸에 오일대신 케찹을 뿌리고 빨간맛을 한번 시도해 보시구려 허허허
추천 매우 감사하오

李舜臣님의 댓글의 댓글

@ 풀업
다시 한번 보고싶은 안나구려 허허허
한번 본 인연으로 격하게 인사해주다니
역시 안나가 안나 하였나 보오

허브향님의 댓글

좀전에 위에도 댓글 또 안나 댓글 ㅋㅋㅋ
조만간에 보자.
한편의 대하드라마를 본듯한 탄탄한
스토리!즐찾 추천 합니다.

李舜臣님의 댓글의 댓글

@ 허브향
미니시리즈 급 후기를 대하드라마 급이라 칭해주시니 너무 감사하오
주말에 또 달리기 위해 고전 하시구려 허허허

李舜臣님의 댓글의 댓글

@ 백마탄비비고
슈얼은 매운맛 마음은 순한맛 레드벨벳은 빨간맛 허허허
참 명언이구려
추천 매우 감사하구려

李舜臣님의 댓글의 댓글

@ 스린이난봉
내 그대의 후기를 많이 참고하여 안나에게 갔더이다 허허허
불닭쏘스 매운맛 안나에게 호대게 한번 당하고 오시오 허허허

올드보이님의 댓글

난세의 영웅이었던 이순신님께서 달마에 출두하시어 안나 M 를 만나,
이 좋은 걸 왜 이제야 오게 되었는지 라는 생각이 드셨다는 후기 잘 봤습니다.

李舜臣님의 댓글의 댓글

@ 올드보이
이렇게 멋있게 포장을 해주시니 몸들바를 모르겠사옵니다
내 왜 이제 왔을까 진작올껄 하고 있구려 허허허

李舜臣님의 댓글의 댓글

@ 바다로간아이
재밌게 보셨다니 감사할 따름이오
바다로간아이 아이디의 바다가 혹 해운대 아니시오? 허허허
재미없는 농담 죄송하오 허허허

해운대_달마님의 댓글

안녕하십니까 해운대 달마입니다 ^^
안나매니저와 즐거운 시간 보내고 가신 것 같아 기쁩니다!
후기가 아주 멋들어지고 정성 가득하네요...감사합니다..!
앞으로 안나매니저와 함께 자주 뵀으면 좋겠습니다!ㅎㅎ
다음 방문시 후기할인 1만원 적용되시니 꼭 이야기해주세요 ^^

李舜臣님의 댓글의 댓글

@ 스누피1849
이렇게 후한 댓글을 달아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오.
제가 내성적인 성격이라 글로 많이 표현하오.
기회가 된다면 파전에 막걸리 한사발 쯤 괜찮지 않겠소.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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