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달마 미로샘 재방기 40

 재방기를 쓰는건 처음인데 일단 이런 마음을 먹게 해준 미로샘에게 무한한 감사와 함께 시작해보겠습니다.

어제 만난것 같이 편하게 풀어나가주는 응대력

 들어오자마자 본것 같은데 코비... (맞아요ㅋㅋㅋ) 저 잘 기억하죠? 하는데 귀엽습니다.  

저번이랑 인상이 변했다고 좋은 일 있는것 같다며 이런 저런 이야기들로 내가 미로샘 접견하고있구나 상기시켜주시고 마실것 건내주시며 앞전 후기 잘 적어줘서 고맙다고 비행기도 태워주셔서 기분좋게 준비해봅니다.

건식안마 그것은 큰것을 위한 설계이자 웜업 

​ 앞 후기에 건식에 대해 다른 건마를 받고있다고 적어서 그런지 요번엔 저번보다 뭔가 더 야무지게 눌러주시네요 포인트를 아시는 손길 좋습니다. 예쓰~ 

딱딱한 근육은 건마장인께 따로 가는걸로하고 미로샘은 슈얼을 위한 신경 각성제같은 느낌일까요 일깨운 신경세포들 이제 긴장해라~

진화하는 미로 그녀는 판타지를 현실로 만드는 매지션 걸​

 

 첫 접견 때의 기억을 떠 올리며 비슷한 강도와 비슷한 레퍼토리를 생각하는게 일밥적 입니다. 저는 그랬어요 그래​서 섣불리 판단을 하고 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 행동이 불러온 참상은 지금 글을 쓰기 전까지 정상 상태를 회복할 수 없었던 저의 멘탈과 신체능력이 말해줍니다. 미로 그녀는 상상했던 판타지를 실현해 주더군요 

슈얼 끝나고 정신 못차리는 와중에 

미로샘 : 오늘은 저번이랑 달랐을꺼에요

코비 : 다르던데요

미로샘 : 맞춰서 다르게 했으니까

이 짧은 말에서 저는 오함마로 머리를 맞아버렸습니다. 저를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판타지를 실현해주셨던......

저에 대해 너무 많이 파악해버리셨더라고요 방문 두번만에 80%정도(정말 은밀한 거 말곤 다아시는 정도) 파악을 해버리신 King God!!

아낌없이 주는나무는 동화 미로는 현실

입장해서부터 나가기 전까지 입이 심심할 틈이 없다 음료만 몇개를 먹었나... (개인차는 있겠지만?)

항상 가방을 안들고가서 손으로 쥐고 나오는 선물들

다른 곳에서 경험하지 못한 상황이라 첫 접견 때 엄청 당황을 했었죠 

미로샘을 경험하신분들이라면 공감하실겁니다. 뭘 자꾸 줄라고 함 보통 일 끝나면..... (뒷말은 생략)

끝으로

꼭 보세요 또 보세요 저부터 실천 

미로샘 재접견 남아 일언 중천금 지켰습니다.

너무 칭찬 일색이라 진짜야 하시겠지만 만족한 후기 적는데 굳이 단점을 꼽아야 할까.... 내가 만족하는게 제일 중한 것이고 나는 만족을 했고 안 믿으시려면 거르시면 됩니다. 근데 솔직히 미로샘 거를 사람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