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스푼 (알렉스김) 4

서면 스푼 NF지아

인줄 알았는데

예명변경 지영>에서 지아로

연아샘이 바꾸라했다는

연아샘은 수목출근이래서

지아샘을 90분아로마

2번째봐서 반갑다고

나엉둥이 크랙간것도 기억하시고

그래서 살살해주셨는데

그래도 시원하고몽글몽글

살짝야릇

소라샘이랑 비슷한관리스타일

⭐⭐⭐⭐⭐

조용한편이시고

오늘도 드라마이야기

송혜교나오는 복수극드라마는

내취향아니어서 중도하차

학생들끼리 괴롭히는거

보고있으면은짜증이나서

나도 괴롭힘을 당하곤

했었으니까

그러고보면 나꽤 아픈기억의

학창시절이

전교생중 한명도 빠짐없이

다알지않을까 싶을정도로

쉬는시간엔 다른반교실

놀러가고했지만은

그닥 유쾌하지만은 않았던

기억들도 있어서

왜냐면 나는 작고약한 사람이어소

일진여자애들도 나를

요기와바라 부르고

하굣길에 뚜드려맞고 돈뺏기고

아름답네

커서는 매니저한테 뚜드려맞고

돈 갖다받치고 큰차이없는거

같기도하그

지아샘관리는 꽤매력적이어서

연장생각도 들고그랬다

본인팔에오일을 바르는데

이소리만들어봐도

할줄아는사람

몬하는사람은손님몸에뿌리거나

손만 쓴다

팔꿈치로 시원하게 눌러주신다

알바용병왔을때랑

다르네여 하니까

초큼다르다고

많이 다른데여

가게나오는데

오늘은사장님이계신다

주말실장님은 은퇴하였나

가게도착했을때는

혜영샘이반겨주어서

관리받으며 혜영샘한테

이어받을까싶기도했는데

집에가야지이따비올수도있다는데

밤이되니쌀쌀하다

베드가따뜻해서좋았따

면도하다가얼굴다베여서

피떡이되긴하였는데그래서

예전엔샤워용품챙겨다녔는데

나는수염도빨리자라고

수염있으면혼나는경우도있어서

갑을논쟁이있었는데

매니저가슈퍼갑이된지

제법되었고

그걸누리거나깨닫지못한사람

아직있을뿐이고

무너지는벽을부여잡고있는가게가

몇있을뿐이고

갑이라착각하며

다니는손님이있을뿐

이라는게

살짝 내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