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업 자기야~~ 5

방갑습니다 선배님들 

현역 병장 준입니다 

말년휴가전 포상휴가나왔습니다 !

서면에서 친구들 만낫다가 모레복귀인데 이대론 아쉬워서 

시원하게 물한번 빼고싶어서 친구랑 돌아다니는데

초록색풍선간판이 눈에 띄어 혹시나 하고

그동안 싸지방에서 눈팅으로만 줄기차게 봐왓던 세븐업 인가해서 

전화해보니 여기가 맞다길래 친구랑 바로 올라갑니다

친구는 한별 저는 자기매니저 추천받앗는데

저는 또 언제올지모르니  두타임코스로 결제하고 

친구는 한타임만 한다길래  그럼 따로 나가야하니깐 그냥

그간 모은 월급으로 시원하게 친구도 한타임더 끊어주고

둘다 두타임으로 ㄱㄱ

방으로 안내받고 

갈고닦은 전투샤워로 후딱 샤워를 마치고 기다려봅니다~

자기매니저가 해맑게 인사하며 들어오네용 

추천받을떄 인상착이 설명들은대로 아담한키에 마른몸에 BJ오리 닮은 얼굴

첫인상은 합격~

자기매니저님 일단 성향자체가 외향적인 성향이 강하시네요

활발하고 말잘걸어주고 오빠군인이지 하며 바로 알아 차리네요,.

(내가동생같긴한데..)

두타임 끊엇냐고 물어보길래 맞다하니

잘햇다면서

원래 항상관리 시간이 모자랏다고 2시간타임이니

여유롭게 할거 다할수잇겟다 하며 신나하시네요

마사지 시간되는데 거의 타이현지 마사지 급으로 힘도좋고 시원하이 마 쳐직이네예~

마사지만 거의 한시간 가까이 받은거 같습니다 얘기도 엄청 많이 하셔가지고 

시간이 금방가더라구여

오일 마사지 때에는 

제가 그렇게 많이 다녀본건아니지만 이만큼 오일을 많이 발라서 하시는분은 첨인거같아요

오일을 듬뿍발라서그런지 뭔가 손길이 더 자극 저기고 살짝 살짝 터치해주는 게 

뭔가 오묘한 느낌 저는 가만히잇는데 거친숨이 막나오고 가만히 잇을수가 없엇습니다 ㅎㅎ

이런 서비스는 진짜 태어나서 처음받아보는거같앗어요 남자를 미치게만드는 방법을 너무 잘아시는것같아요

마무리도 급하지않게 천천히 달궈주면서 슬로우 슬로우 퀵퀵 하.. 다시 생각하니 벌떡 벌떡 서네요

내일 복귀인데 이거 생각나서 어찌 남은 일수 버틸련지...ㅠㅠ

무튼시원하게 발사하고 발사후에도 현자타임에도 똘똘이 주위에 마사지도 한번더해주시고

뒷정리도 깔끔하게해주시고 두시간 어찌 지나갓는지 모르겟네요 ㅠㅠ

씻으로 가는길에보니까 배드밑에 수건이 엄청깔아져잇네요 ㅋㅋ 오일을 많이써서 다흘러내려서 깔아놧다내요

20살에 가봣던 물베드에서 받는 그런 느낌이엿습니다 

너무 잘받아서 누나 이거 팁이야하면서 5만원도 쥐어주고 나왓습니다 ㅎ

토탈 50정도 썻네요ㅠㅠ 내돈!!

밖에선 친구가 기다리고 잇네요 왜이래 오래걸렷냐면서 타박주는데

30분정도 더 걸렷다네요  ㅋㅋ

친구도 한별매니저 한테 잘받앗다고 하니  뭐 돈이그래 아깝진않앗습니다 

마지막휴가 나오면 또 들리기로 약속햇습니다 !

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