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달마 미로m 재방후기 39

주말 미로m 출근 pr 보자마자 문자로 예약 시도하고

첫타임 예약 성공했습니다.

첫타임 오후1시 스마를 내가 오게 될줄이야 

서면거리는 한산했고 가게는 저 혼자인지 조용하네요.

제가 너무 오래 씻었나ㅋ머리 말리고 가운입는데

미로m이 '오빠 왜 이리 오래 씻어요'하며

입장하는데 제가 놀라서 돌아보니

'어? 살려주세요 오빠네' 말하며 오랫만이라고 꽉 껴안아 줍니다.

미로m '이 방에 오면 왠지 여자친구방에 오는거 같지 않아?'라고 묻길래

저도 2번째 이지만 왠지 익숙해져서 나도 그렇게

생각이 든다고 대답했습니다 ㅎ

미로m의 대화 스킬은 시간 가는줄 모를 정도입니다. 

상대방을 편하게 해주고 속에 있는 깊은  말까지 하게 만들어 버리네요.

미로m의 슈얼 시작전 오늘은 '살려주세요' 2탄 보는거나며

웃으면서 말하시는데 ㅡㅋㅋ

첫방때는 긴장도 했었고 미로m 미모에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했어서 잘 기억도 안났었는데

오늘은 거울도 많이 봤고 미로m의 모습을

제 눈과 기억속에 최대한 많이 담고 싶어서

저 나름대로 아이컨택 시도를 많이 했습니다.

미모는 말해 뭐해 몸매는 탄탄바디

제 스타일이십니다.

베드에 엎드려 있는데 제 머리쪽에 오셔서 

원피스 지퍼 내려달라고 할때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ㅎㅎ

거울로 보이는 미로m 표정과 몸짓은

섹시함 그 자체로 저는 황홀경에 빠져 허우적 거렸습니다

마무리 타임이 오자 저는 

아... 오늘은 '안돼요'을 외치고 말았습니다.

제가 씻으러 갈때 가글을 따라 주시는데

제가 실수로 '잘 먹겠습니다'라고 말해버려서

미로m 빵 터지시고 ㅋ

재방때도 미로m과 행복하고 힐링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손님 돈 귀한줄 알고 손님의 니즈를 최대한 맞춰주는 

미로m이 진정한 프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갈때 안아주시고 담에 또 봐요라고 말해주시고

오늘도 두손 가득 선물을 안겨주시네요

미로m 감사합니다.수고하셨습니다.

또 재방할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