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비타민 라희 " 가만 있어 내가 해줄께! " 46

요즘 내 몸이 고장이 났다..  

정확히 말하면 고추가 고장났다..

뭔가.. 랜덤이다.. 마무리가 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고.. 엄청 빨리 될때도 있고..ㅜㅜ

이런 나를 오래 봐온 매님들은 놀릴거 같아서..

가까운 사상 비타민으로 또.. 바람피러 갔다!

(사상 엔젤의 하은이한테 아직 덜 맞음 ㅋㅋ)

오늘의 음료는 스벅의 아아와 자몽허니어쩌구 샀다

이렇게 마실것이 있으면 이쁜 얼굴도 많이 볼수 있을것 같고.. 

우린 이번생에 같이 카페를 못가니..

여기가 카페라고 생각했다.. 카페 비타민.. 머.. 괜찮네!!

혼자 씁쓸한 생각을 하고 있을쯤.

노크소리후 긴 머리를 찰랑 거리며 라희가 들어왔다.

여전히 이쁜 몸매와.. 가슴도 여전…^^

앞머리를 내니.. 너 쫌.. 귀엽다??

오늘 보니 눈도 너무 큼직하다.. 눈이커서 경계심이

있는건지 아직 나를 조금 어려워 하는거 같다. 

( 오빠 쉬운 남자야~ )

난 경계심히 없어 이리저리 자세히 보니

저번보다 5센치 이뻐졌다.

엄지와 검지를 5센치 벌린 그정도..^^

음료를 마시며 재미나게 얘기를 하고

라희가 마사지 시작하자고 했는데. 

오늘은 나 말고 라희를 베드로 눞혔다.

시간도 애매하게 남았고 

나는 예전부터 지명 매니저들에게  

마사지를 해주고 싶었지만 난 전문가도 아니고

경험도 없어서 마음만 있을뿐 쉽게 시도를 못했었다. 

그런데 착한 라희라면.. 용기낼 수 있을거 같아 오늘

틈틈히 생각하고 봐왔던? 마사지를 실전연습 해보기로 했다

다행이 라희는 순진하게 엎드려 있었다^^

오일이 없어 젤을 뿌리고 등부터 다리, 엉덩이, 그곳까지

단계별로 강도를 높이며 시원 야릇하게 만져 주었다. 

간지럽다고 웃으며 어색해 하다가도.

어느세 베드의 구멍에 머리를 넣고 나에게

의지하며 눈을 감고 느끼는 매니저를 보면서.. 

매니저들이 왜 그렇게 열심히 센슈얼을 했는지

조금은 알것 같았다.. 재밋고 뿌듯하다..

좋아할 포인트도 일부러 피해서 만져주다가

나중에 선물처럼 슬쩍 만져주고.. 놀리는 재미도 있다.

야릇하게 해주려다 보니 집중하며 바라본 

라희의 백옥같은 하얀 피부와..

이쁜 곡선들… 포근하고 풍만한 가슴과 

자꾸만 신경쓰이는 너의 ㅇㄷ…

모난곳 없는 이쁜 라희의 몸을 보며.. 만지며..

고장난 내 물건은 몇 번이고 변덕을 부렸다

정상일땐 어김없이 달려들어 비비고 놀았다^^

조금 무뎌진 몸때문에.. 

이제 쉬어야 하나.. 생각했는데..

당분간 친한 매니저들 마사지해주며 

조금 더 다녀도 되겠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마무리는 이쁜 라희의 손에게 부탁했다.^^

마무리를 하고 같이 눕타임을 가지면서

라희는 좋았다고 했다.. 

( 평소 내가 하던 말을 들었다.. 울컥 할뻔.. )

마사지 못받아서 어떡하냐고 했다..

난 너한테 마음마사지 받아서 괜찮다고 쿨한척 했다.. 

비타민 스포츠마사지로드샾을 나서는데 온몸이 쑤신다..ㅋㅋㅋ

근데 기분은 좋다..^^ 새로운 유흥 루틴을 찾은듯!

매니저들.. 하루에 몇개씩 어떻게 하지?? 대단들 하심…

받을땐 쉬워 보여도 막상 해보면 진짜 어려웠다.  

라희랑 나랑 각자 살을 3키로 빼고 만나기로 했다.

가만 생각해 보니.. 나 블랙이야?? 나 살 못빼~~

다음에는 마사지 받을께~

라희표 야릇 센슈얼 까먹을라~~ ^^

짧은시간 마사지를 잠깐 해주었어요^^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