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해선-웃음이-많은-그녀 73

[ 달마 - 해선 ] 웃음이 많은 그녀. 2nd.

하루만에 사람이 이렇게도 변할수 있네요. ㅎㅎㅎ

어젠 분명히 입장과 동시에 경계모드였는데, 오늘은 들어와서 얼굴을 보자마자 장꾸모드입니다. ㅎㅎ

가뜩이나 웃을때 여우눈이 되는 그녀가 저랑 얘기하는 내내 웃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이쯤되면 그녀가 절 우습게 보는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ㅡㅡ;;

직접 물어보면 또 아니랍니다. ㅎㅎㅎㅎ

방안에서 있었던 일은 개인의 프라이버시이기 때문에 입밖에 안내는 성향상 두번째 방문기는 어지간해선 쓰지 않습니다. 아니 쓸게 없다고 보는게 맞겠죠. 

저도 다른분들처럼 플레이를 적절하게 재미있게 풀어가면 좋은데, 제 후기는 기억을 기반으로 사실만 풀어가다보니 그렇게되면 퇴폐스런 야설이 되어버려, 제가 좋아하는 그녀들이 가벼운 야설의 주인공이 되는것 같아 그게 싫어서 재방기는잘 안쓰는편입니다만,

해선님과의 재방은 그냥 개그방이라 편하게 쓰게되네요. ㅋㅋㅋㅋ

함께하는 시간 내내 방 밖으로 너무 크게 웃음소리가 새어나가서 약간 챙피하긴 했습니다. ㅡㅡ;;

서로 뭐가 그리 웃긴지.. 웃음이 많은 그녀를 보니 저도 행복해집니다. 불과 하루전에 봤을때만해도 그런 캐릭터는 아니셨거든여.

이제는 저에 대한 경계심이 완전히 사라진것같아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어떻게 끝난지도 모를 한시간이 지나고 아쉬운 마음에 일어나는데 그녀가 저를 꼬옥 안아줍니다.

분명 다른 분들도 나가기전에 가벼운 포옹같은건 해주시지만 뭔가 기분이 남다릅니다.

저만 그런걸까요?

저만 그렇게 느낀거겠져?

제가 행복했던것만큼, 그 이상은 바라지도 않으니 그녀도 딱 그만큼만 기분 좋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미소지어지는 해선님이 자신에게 너무 빠지지 못하게 살짝 팩트로 두드려 패주시면서 약간의 밀당과 함께 적당히 만족시켜주시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쓰고나니 이건 뭐 후기도 아니고 일기도 아니고 홍보도 아닌것이 애매한 글이 되어버렸네요.

저만 느낀 행복함을 뭉뚱그려놨다는 생각이 들어 지울까 고민하다가…

사실만을 전달하는 원동댁의 해선님 피알이라도 하고 가야겠네요. ^^

167의 키지만 얼굴이 작고 비율이 좋아 키가 더 커보입니다.

내성적인 성격탓에 첫방엔 약간 차갑다고 느껴질수 있겠지만 본심은 따뜻한 분이구요.

목소리가 너무 예쁘지만 볼륨이 작으니 귀 기울여 들어주세요.

가끔 되도 않는 개그를 치고선 혼자 좋다고 웃는데 같이 맞장구치며 웃어주면 더 좋아라 합니다.

청순하고 조선시대 미녀처럼 생긴것과는 달리 엄청 야한 농담을 잘 던집니다. 

무엇보다 고급스런 분위기와 외모를 가진 그녀가 진심으로 달려들면 시작과 동시에 코피가 터질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조신과 나긋함 그리고 절정의 섹시를 가진 그녀를 아껴주세요. ^^

자꾸 적다보니 똥글이 되는것같아 이만 줄여야겠네요.

사차원의 매력을 가진 그녀의 진가를 다른분들도 느끼셨으면 좋겠네요. ^^

해선님! 

제게 다다음주를 위한 빌드업이냐고 하셨죠?

어디 다다음주에 함 봅시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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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는 후기일뿐입니다. 본인의 경험이나 느낌과 다르다면 필자와 행동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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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는 특별한 경우 아니면 본인 또는 매장의 허락을 받고 작성합니다.

매장이나 매니져에게 피해를 주기위함이 아닌 공감을 위한 글임을 참고해 주십시오.

제가 가보고 별로인 분은 후기 자체를 적지 않는 편입니다.

그럼 모두들 즐달하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