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ᴗ•◍)❤해운대 달마 안나)너 계획이 있구나?(Feat.리이일) 72

(빼꼼)

하잇!

막 탐 요 정 소온님 등장!

막전이 이미 예약이 차있어서

이번엔 간만에 찐 막탐에 다녀왔네용!

​어제 올린게 20방이였으니 

오늘은 21방!

​놀다온 이야기 

어디한번 들어보실라우~?

들을 준비가 되었다면

감히 한번 읊조려 보겟나이다!

이야기 수따뜨!

.

.

.

.

울리는 전화 진동에 눈을 뜬 소온님!

(얼쑤~)

전화를 끊고 보니 시간은 이미 

점심시간을 한~참 넘었는디~

(얼쑤!)

더 늦기 전에 배달을 시켜

점심으로 육쌈 냉면을 호로록~

(얼쑤!)

​적당히 심심하여 간만에

오락기를손에 들고!

​(얼쑤!) 

​잠깐의 오락에 빠졌다가 

아직도 그전에 다녀온 방의

여운이 남아 그 여운 그대로

후기를 작성하기 위해

회상 한번 해 보는디!

(얼쑤!)

회상을 하다보니!

정말 좋아하던 오락보다

​어제 놀다온게 훨~씬 더 

재미꾸나~~~~

​예약을 슬~쩍 물어보니 

(얼쑤!)

마지막 타임 지킬 수 있었구나~

시간이 흘러 흘러

하늘에 어둠이 짙게 깔리고

​소온이의 입꼬리는

미소를 머금게 되는디~

(얼쑤!)

달마에 도착한 소온이!

​열 어 주 세 요! 

언 능 요 !

현 기 증 나 요 !

​라고 

외치니!

훤칠한 밤꽃실장님이

문을 열어주는게 아니던가!

(얼쑤!)

홀린듯 3번방으로 들어가

이러쿵~ 저러쿵~ 하고 있으니

​입가에 미소를 머금은 

안나가~ 등장허는디!

(얼쑤!)

들어오자마자 안나가

씨익~ 웃으며

자기가 짠 계획을 설명해주는디!

---------------- 

옆방에 너의 사랑 릴이야!

너 막탐 릴 막탐

그리고 끝나고

둘이 담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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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선 일인고 하니~

댓글로 꽁냥거리던

릴 = 연지 막탐

소온 = 안나 막탐

그것을 알게된 안나가

씨익~

둘의 담타 계획을 짜게 된 것!

(얼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에서 한시간 꽁냥거리다

나갈 시간이 되니

갑작스러운 소개팅(?)

생각에 긴장된 소온이!

(얼쑤!)

지명보고 나서 못난이 얼굴보아

내상 받을 리이일을 걱정해

혹시 몰라 거울을 보고 체크 한번

문이 열리고 안나가 상황 파악하러

먼저 슬 갔다 왔는디~

이미 도주에 성공한 리이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켠에 안도의 한숨을 쉬고

나도 후다닥 도망을 시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편으론 주지훈이라는 누명을

벗어날 수 있었지만

누명을 벗는건 다음 기회에!

PS.밤꽃실장님 다음에 리이일을 보신다면

사실대로 제 누명좀 벗겨주세요!!!

안나 너 다 계획이 있었구나?

ㅎㅎㅎㅎㅎㅎ

오 막 완

늘 탐 료

  도 요 ❤

      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