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달마 미로~ 11

지명 한명이 있는데 오랫동안 출근을 안하네요ㅜ

그래서 여기저기 떠돌고있는 1인입니다

2주전쯤 유명한 달마를 한번가보고싶어서 출근부를 확인하니

거기서도 유명한 미로m이 있어서 빠르게 예약했어요ㅋ

20분전쯤 멀찌감치 주차하고 걸어가고있는데 갑자기 전화와서

온수기 문제로 따뜻한물이 안나온다고 다음에 방문해주시면 안되냐고

물어보시는데 여기온다는 목적으로 멀리서 왔기때문에 그냥 돌아기긴 그래서 찬물에 샤워하겠다고 하고 방문하였어요~ 제 뒷타임 모두 취소되는바람에 그날 마지막손님이 된듯하네요ㅋ

일단 입장하니 구조는 복잡한데 인테리어가 모던하게 잘했네요~

샤워하는데 15도정도 차가운물에 완전 손이안보이듯 빠르게

샤워를 하고 기다리니 예쁘장한 미로m이 입장하네요~

오자마자 온수 얘기와함께 간단한 인사를 마치고

미로m에게 처음 달마표슈얼을 느낄수 있었네요

엄청 다이나믹한 자세?ㅋ 등 엄청 레파토리가 많네요~

그렇게 마무리하고 미로m이 먼저 샤워하러들어갔는데

미로m 비명을 지르면서 샤워를 하네요

그때서야 아차 매니저도 찬물에 샤워해야하는구나 하고

괜히 미안한생각이 ㅠ

그렇게 서로 집에서 샤워다시한다는 생각으로 샤워를 대충하고

시간이 남아 이런저런얘기를 나누는데 생각이 깊고 자기관리가 철저한

여자라는 느낌이 들었네요~ 제가 나이가 조금 있어서 그런지

성숙한 동생과 대화하는 느낌이었어요~

암튼 좋은m을 만나게 되어서 기쁜맘으로 집에와서 다시 샤워했네요ㅋ

이상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