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해운대달마 안나의 서프라이즈~ 46

​(빼~꼼)

Guten Tag! 

(독일어로 '안녕하세요')

이번 후기는

어제 정말 기절할 만큼

깜짝 놀랏던

안나의 서프라이즈~

후기입니다.

​이번 이야기 한번

읊어보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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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장 예약>

불금 (Burning Friday) !

오전 10시 25분

그렇다 예약문의 중이다!

​안나쌤 막전 막탐 두타임 예약이요!!! 

누구에게도 뺏기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지 발동!

예약을 완료했다!

사무실에서 이미 예정한 일을 

모두 처리해두고 안한척 하면서

​월루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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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아 빨리가라~ 룰루~ 

사무실에 여러 소동이 있었지만

내 머릿속엔 이미 안나랑 놀생각뿐!

프로그램 고장난건 너가 한거니 

알아서 고치고~

​룰루 랄라~

​그렇게 나는 별일 없이(?) 퇴근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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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장 가자! 해운대로!>

퇴근 후 머리를 이뿌게 자르고

집으로 돌아와 뒹굴거리고 잠을 청햇다!

눈을 뜨고 본 시간

00시 30분쯤

씻을 시간이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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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

여유롭게 도착하려고

일부러 빨리 택시를 불렀는데

기사님이 나를 너무 소중하게 생각했는지..

 너무 느려....

분명 일부러 엄청 여유롭게 출발했는데..

결국 5~10분 정도 늦는다고 연락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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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장 안나의 서프라이즈>

비밀의 문앞에 도착하여

밤꽃 실장님의 안내를 받아 3번 방으로 슝~

밤꽃 실장님이

씻고 알려주세요~ ㅎㅎㅎ 라고 하였는데

평소보다 매우 즐거워 보였다.

넹~ 알겠습니다~ ㅎㅎ 하고

닫혀있는 샤워실 문을 열고

슬리퍼를 벗은뒤 한발자국을 내딛는 순간

??????

정면을 보며 들어가는데 왼쪽 시야에 뭔가 보여

휙! 하고 왼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끄아아아아아악!!!!!!!!!!!!

비명을 지르며 나는 뒷 걸음질로

후다닥 달려 베드위에 철푸덕 엎드렸다...

​안나가 저 위치에 있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듯이 웃으며 안나가 사워실에서 나왔고

서프라이즈는 이렇게 하는거야~ㅎㅎ 라고 

날 약올리고 메롱을 연발함ㅋㅋㅋㅋㅋㅋㅋㅋ

2분정도 계속 같은자세로 엎드려 웃고있었고

안나는 주저앉아서 계속 웃었따 ㅋㅋㅋ

씻고있어 난 관리용품들좀 가지고 올게~ 하고

안나가 또 메롱 한번 하고 튐!

이후 안나가 다시 들어오고

아니 아까 뭔데!

심장 떨어질뻔 했다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늦는다길래 놀래켜줄라고

숨어있었지~

실장님이 CPR할줄 아냐고 물어보던데

기절하면 CPR해줘야한다고 ㅋㅋㅋㅋ

본적만 있다하니깐

기절하면 실장님 부르래!

대기하고 있겠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아까 나 안내해주고

뭔가 즐거워 보였어... ㄷㄷ

잠깐 생각했었다

기절한척 했으면 안나가 인공호흡을 했을까?

하지만 밤꽃실장님이 인공호흡 해줄뻔 했구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장 진정시켜야하니깐

좀 쉬면서 놀자 놀자~

바라만 보고 있어도 매우 흐뭇하구만~

누워서 노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나의 똘끼가 갑자기 폭발하였다

역대급으로 방출ㅋㅋㅋㅋ

내 온몸을 악기로 사용하기 시작!

안나야... 난타배움?

크록스님 후기 댓글에다가

완벽을 부스러 갔다온다고 말했는데

제가 박살나고 왔습니다...

때리는거 다 막고 온다고 했는데

다 맞고 왔습니다...

부끄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욕전 준비하러 난타연습 해야해서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글 한번 다 날라가니 약간 현타 왔었음...

하지만

극뽁!

나 오늘은 스마안감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