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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로드 후기 2023

해운대 달마 안나 " 나 레깅스는 처음이야.. "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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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떨어지고 있다.. 

벚꽃엔딩..  세상엔 온통 봄이 끝나가고 있다.

나에겐 해당없다. 난 오늘도 광안대교를 지나.

봄 같은 안나를 보러 간다.


3주만에 본다.. 최근들어 가장 오래 못봤다..

많이 보고 싶었는데.. 꿈에도 안나오고 밉다.. (주소몰라?)


안나는 건식과 슈얼도 최고지만 

사람을 설레게 한다.

항상 소풍가는 느낌이다.

안나에게 이뻐 보이려고 전날 밥도 작게 먹었다..


스벅에서 커피를 사고

3과 2/1 지점에서 기다리니 황토방 옷을입은

MJ님이 문을 열어주었다. 

살이 많이 빠졌다. (아푸지 마시오ㅜㅜ)


우리가 좋아하는 3번방에서 샤워를 하고

오늘은 어떤 추억이 쌓일까.. 둑은두근 생각에 잠기면..

똑, 똑, 똑 들어갈께요~ 하고 안나가 내눈에 가득 들어온다.


화장을 약하게 했다고 했는데 그래도.. 이뿌다...


근데 복장이 수수하다? 박스티에 반바지!! 으잉??

나 이제 잡은 물고기야?? 대충 할거야??

속상할뻔 했는데 샤워실에 다녀온다더니.


레...레깅스를 입고 왔다... 허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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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내가 안나에게 그랬다. 

난 치마보다 타이트한 바지가 좋고..

비치는 속옷보다 상상할수 있는 Y존이 부각되는

레깅스가 좋다고 했었다.


흘려말한 그걸 기억하고.. 이런 선물을...

인스타의 극슬랜더들이 방구끼는 자세로

뽐내던 레깅스 보다.

안나의 레깅스가 훨씬 섹시했다.

진짜 너무 너무 사랑스럽다..


이러저리 요염한 포즈도 보여준다..

속옷을 안입어서.. 더 야한 Y존...

보는것은 물론.

만져도 된다는 것에 행복하다.. 

이리저리 만져도 싫은티 하나없이

이 자세도 해줄까?? 이건 어때 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3번방!


레깅안나 진짜 진짜 귀엽고 섹시해요..

지명분들은 한번 주문해 보시길..^^


오늘은 올때부터 내가 마사지를 해주고 싶었다.

명품슈얼 안나에게 마사지라니.. 긴장된다..

안나의 몸에 따뜻한 젤을 뿌리고 마사지를 시작했다.


첫타임이라 그런지 안나도 움찔 움찔.. 좋아했다.

생각보다 잘한다고 칭찬도 들었다!!


잠시후 집중하는지.. 생각에 잠기고 조용한 안나.. 

표정도 안보이고.. 등만 보고 있으니..

긴장감이 맴돈다.. 

어쩌면..안나포함 모든 매니저들은 이렇게 어색한 시간..

긴장되는 시간을 견뎌오고 있었나 보다.. 생각이 든다..


이런 긴장속에서 손님이 건네는 말 한마디가 

정말 소중하게 느껴졌겠다..

내가 쓸데없이 깊은 생각에 빠질때쯤..

안나는 또 말걸어 주고 웃어준다^^


마사지를 더 해주고 싶었는데..

남은시간은 알짜배기 속성슈얼로 시원하게 마무리!~


마무리 후에도 품에 안겨 눕타임을 가져본다..

쓰담해주며 천장의 거울을 보는데 

오늘은 안나의 나무가.. 좀.. 슬퍼 보인다..

오늘 너 좀.. 이상하네...

소중한 나의 안나를 꼬옥 안아 주었다... 


문어는 다리도 많지만 마음의 방도 많다고 했잖아.

방이 많다고 아무나 들어갈순 없는거 알기에

그 방에서 쫏겨 나지 않도록 배려하며 오래 보고싶다.^^ 


항상 고맙고 오늘도 우리의 추억 하나 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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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2개 / 2페이지

lexome님의 댓글

레깅스 안나~~~
상상만 해도 아~~~♡
우짜지요? 하아~~~♡
보고싶은 우리 '해'안나~~~♡
추천 드리고 갑니다~☆

허브향님의 댓글

보갈님 후기는 항상 좋음.
일 + 마사지 받는다고 시간이
없어서  후기가 많이 밀렸네요
ㅊㅊ은 오래전 눌렀슴다
잘봤어용~♡

보러갈께님의 댓글의 댓글

@ 피카츄라이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요즘 마사지를 많이 해주고 있는 편인데.
마감조 손님 되고 싶네요 ㅎㅎㅎㅎ 항상 즐빔하시고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해운대_달마님의 댓글

안녕하십니까 해운대 달마입니다 ^^
안나매니저와 즐거운 시간 보내고 가신 것 같아 기쁩니다!ㅎㅎ
제가 꿈에도 가끔 들리라고 단단히 일러두겠습니다!
다음 방문시 후기할인 1만원 적용되시니 꼭 이야기해주세요 ^^

보러갈께님의 댓글의 댓글

@ 백마탄비비고
ㅎㅎㅎ 남자라면 상상하는게 정상 아닐까유~ 저는 매일 매일 상상합니다 ^^
ㅊㅊ 감사해요!

올드보이님의 댓글

건식과 슈얼도 최고지만 소풍가는 느낌처럼 사람을 설레게 하는 그녀, 섹시한 레깅스 의상으로 더 사랑스러웠다는,
달마의 안나 M 후기 잘 봤습니다.

똘똘이군님의 댓글

??? : 들어올 땐 걸어들어왔겠지만 나갈 땐 아니란다

안나m 후기 잘 봤습니다.
추천 드리겠습니다 :)

보러갈께님의 댓글의 댓글

@ 똘똘이군
문어의 방에서 못 나간다는 뜻일까요?? ㅎㅎ 나갈때 항상 후들거리긴 합니당 ^^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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