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 하연 8

목욜에 봤지만 바빠서 후기가 늦었네요ㅠ

야심한 시각에 예약을 잡고 해운대 바닷가로 출발

뽀득히 씻고 기다리는데 뭔가 늦어졌어요

들어오시자마 훌훌 탈의하시는데 훌륭한 뒷태 감상하다가 들켜버렸어요

그러곤 바로 슈얼로 들어가는데 여기저기 손슈얼 립슈얼로 탐색전을 하시네요

그러다가 좀 빠르게 고양이자세없이 제 엉덩이로 가시는데 혓바닥이 아주

자유분방하신게 모터가 달린거깉았어요 상당히 오랜시간 할애하시는데 

저는 좋았지만 혀에 쥐가나지 않으실까 생각도 들더라구요

만족스럽게 앞으로 돌아누웠는데 조명도 상당히 어둡고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긴했는데 대화를 하다보니 그날따라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고 뭔가 의심을 

받고있었어요ㅠ 그래도 금새 오해가 풀어지고 방도 밝아졌?어요ㅋㅋㅋㅋ

처음부터 이런 텐션을 봤어야 했는데 하연님 에너지가 엄청나시네요

립도 강력하고 하비욧도 강력해서 자꾸만 살살 해달라고만 했네요

잘 버티는 분들이 부러워지더군요.. 아무튼 이런저런 공격만 받다가

저도 쪼물쪼물 거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가

원하는 37가지 마무리 중에 고심끝에 하나 골라서 다 뽑혀버렸어요

하연님은 마인드가 아주 일품이였어요 게다가 예쁜말로 칭찬을 엄청 해주시다가도

험한말로 대화를 이어가는데 정말 재밋었네요ㅋㅋㅋ

그러다가 슬 시간이 되어 씻김당하고 아주 달마 해버리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