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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로드 후기 2023

고추참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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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ㅇ고추참치먹고싶엇는데

집에고추참치가없더라


마음이 아프네요 






오늘은

저번시간에 실장님이

추천해주신 매니저를

보러가는 날이여요


믿는 실장에 발등

찍힌다라는 속담도 있지만

내 발등 이미 거덜나서

잃을것이 없어요


씻고 매니저 기다리는데

똑똑하고 들어와요

신발을 바닥에 질질 끌면서


왜나에게이런일이


신발 바닥에 끄는게

뭐대수냐

라고한다면은


오 그렇지

별거아니지

최대한 신발사건을

잊기로 마인드

컨트롤하며 마음을

진정시켜요


마사지가 발쪽부터

정성스레 해주는데

시늉이 아니고 진짜마사지라

좋았어요


슈얼은 개구리

자세인가 이거 좋더라고요


제가 조용히 있응께

매니저도 조용한편이었는데

중간중간 짧은 말들은

상냥하였어요


돌아누으라는말대신

손으로 톡톡 두번치는데

이거도 좋앗어요

세신은 딱히 받아본

기억이 없지만 세신도

아마 툭툭 2번치지 않나요


일단

슴이 좀 많이 예술적이었고

깨끗한 피부가 인상깊고

슈퍼동안이라

어느정도 진담으로

민짜여부를 물어보게 되었어요


흡연은 아이코스라던데

나랑 같은거로 같이폈어요

앞판슈얼은 만족스러운 편이었으나

끝나고나서 좋았던부분 언급하며

이게 짧아서 아쉬웠다니까

매니저나름 배려한부분이

있던것이었어요


왁싱한지 며칠 지나있고

묶었던머리가

자꾸 풀려서

나는 헤어슈얼을 하나

생각도 했어요

좋긴하던데 헤어슈얼

나중 씻기가 좀 힘들것이에요

단순 사고였대요


전반적으로 짬밥이적은것

아닌가 싶어물어보니까

그건 아니여요


왜짬밥이 중요하냐면

적은 짬밥은 거대한 멍청함을

창조해내어요


이분 꽤 사랑스럽고

인기 많을 수 밖에 없는

요소들이 있어요


진정성이라든지 매력포인트라든지

대화도 잘되고

이런 느낌이나 감동을

가져다주는 사람은

정말 만나기 힘들어요

너가 돌아다녀 보아요

100명에 한두명 있을까말까


이걸뭐라설명할까

방초반에는 이매니저추천한

실장도 밉고 가게손절까지

가늠했는데

시간보낸후에는 기분좋아지고

노래부르며 집왔어요


방보고 나오면서 집가면서

노래를 부른다?

이건 끝난거여요


중간중간 한숨쉬길래

이건또 한숨슈얼인가

머리끈에서 자꾸 머리탈출하여

그런것이었다던가


그리고 좀 더웠대요

난 추워서 에어컨 꺼달라

한것

이었는데

아쿠아젤을 쓰기때문에

살짝 추울수가 있어요


나는 이 글이

선물이라는 생각인데

혹시 이 매니저를

보러가게된다면은

나에게 고마워하여도 된다


혹시 접견하고

실망하거나 내상크리

뜬다면은 날욕해

날괴롭혀


근데

매니저는 너무괴롭히지망

금붕어친구들

좋은매니저가 빨리졸업하는것이

그 매니저에게 긍정적인

이 맞을수도 있긴

한데

슬픔이나 아픔을

새겨줄건 없다아니가


라고 생각하며

반성 해봅니다


하트는 생략한다

하트만 썼다하면

몇몇 우동사리가

발작하거나 하는것 같아서


사랑해요 


나는 좋았다


노래는

최애곡 들어야지

럼블피쉬꺼


서면 엑시 효린


후기여요





아이유도

불렀네





관련자료

댓글 12개 / 1페이지

구팔님의 댓글의 댓글

@ 지야
고추참치와
이번매니저에겐
공통점이
있어요

생각이 나요
머릿속에 떠올라요
그림이 그려져요

서면_블리스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사장님~♡
먼저 저희 엑시테라피를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효린M을 보시고 즐달하셨다니 저또한 흐믓합니다~^_^
다음에 방문하실때 꼭! 아이디 말씀해주십시요
후기할인 1만원 적용해드리겠습니다~^^*
항상 노력하는 엑시가 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구팔님의 댓글의 댓글

@ 폴라포
어?
왜?
이 썸띵 스페셜이
있는 이런 분은
매우 유니크한데
많은 경우
빠르게 사라진다

구팔님의 댓글의 댓글

@ 폴라포
아니그냥
후기쓰려는데
고추참치생각난거고
굳이 이 매니저와
공통점도 찾아본것인데

고추참치도 이 매니저도
매력있고

그 스페셜이라는건
 남들에게선 느낄수없던
혹은 볼수없던
그런 느낌이나 감정
그 미세한 떨림이나 설렘
어느정도 남다른
표현방식이나
풋풋함
혹은 아직은
너무 일에 사람에
찌들지 않았거나
세상에 대한 애정이
살아있는

대다수의 많은경우
아쉬움으로
남을 수 있는게
물고기 대하듯이
바라보거나 대하면은
슬플 수 있는데

살짝 멍멍이나
냐옹이 대하듯이
대해주거나 사람보듯이
봐주면은
좀 고맙고
뭐 별거아니라면
아닌데 되게 사소한
디테일에서 꽤 큰 차이가

처리해야할 손놈7번이
아닌 사랑스러운 손님3번
정도면 좋고 뭐

올드보이님의 댓글

방 초반에는 이 매니저 추천한 실장도 밉고 가게 손절까지 생각했는데, 시간보낸 후에는 기분 좋아지고 노래부르며 집 왔다는,
엑시의 효린 M 후기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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