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스마 생활(feat. 달마) 18

제가 생각하는 (제 기준) 부산 탑과 양산 탑 매니저가 있었습니다.

뛰어난 기억력, 세심한 마음, 농밀한 플레이, 만화같은 몸매까지 너무 흡사했습니다

이 둘은 마치 도플갱어 같았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년 전, 저는 이 둘에게 서로의 존재를 알려줬지만

이 둘은 서로를 전혀 모르던 사이었습니다.

그런데 !!!

지금 이 거물급 매니저 둘이 같은 샵에서 쏘울메이트가 되어 동고동락을 하고 있으니 이게 무슨일인가요 .

주인공은 달마의 예슬과 슬기 m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슬기m을 만나고 왔습니다.

가냘팠던 몸이 어찌 더 가냘파졌네요. 

아무래도 너무 오랜만에 보다보니

화장이 좀 바뀌었습니다.

집에 오늘 길에 떠올려 보니 키라라 아스카가 생각나네요.

플레이가 많이 바뀌었을 거라 생각은 했는데..

그냥 컨셉 자체가 바뀌어버렸네요?!

너무 오랜만에 만나서 할 얘기도 많은데

앞 타임에서의 사건으로,,  20분이나 대기해야해서

시간이 더더 짧게 느껴져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이런 손편지도 받고!!!...(자랑 안 할 수가 없네요^^) 

갬동의 도가니!!!!

짧은 만남의 아쉬움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

부산 거주자가 아니라 자주 가진 못 하지만.

다시 볼 그날까지 ...

p.s.몸은 후끈하게 마음은 따뜻하게 해주는 슬기씨

   밥 좀 잘 챙겨 드시길...

p.s. 2 .달마 사장님이 참 좋으신 분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