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문 보름이 후기 8

글 재주가 없는 관계로 제가 좋아하는 게임을 빗대어 후기를 간략하게 써봅니다.

롤이라는 세계관에 아리가 있다면 스마에는 보름이가 존재한다 고로 나는 찾아간다, 혼자서 솔로랭크를 뛰는거 마냥 낮에 서면 협곡을 누비며 던전 문을 열고 보름이를 마주하길 기다리면 혼자서 테이블에 앉아 긴장하면서 기다린다,똑똑하고 문을 열면서 들어오는데 그것은 마치 전성기시절 아리 보는 듯 내 두 눈은 무진장 흔들렸다 이것은 마치 스마계를 캐리할려는 포스가 느껴졌다 그 후 서로 인사를 나눈 후 테이블에 누워 아리가 매혹을 날려 적을 홀린듯 보름이의 두 ㅅ 과 ㅇ으로 나를 마구 휘젓어놨다 몸이 사르륵 녹아 뒷 판에서 나는 전의를 상실할뻔 한 것을 겨우 버텨내고 앞으로 돌아 누워깜깐한 시야 속에서 보름이의 두 눈이 반짝거리면서 먼저 들어왔다 눈이 무진장 이뻣다 내 바론이 요동치게 반응했다 하지만 그 또한 보름이 앞에서는 한 낮 장난감일뿐이였다..다음에도 보름이한테 캐리 받고 싶을뿐이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