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달마♡ 안나줘요~ 57

다들 안녕~

소온이 왔어요~

​

다들 해외를 다녀오면

어떤 생각을 먼저하나요?

집이 최고다?

한식이 먹고싶다?

그런거 없이 전 안나가 보고싶네요?

그래서 귀국을 하자마자 바로 예약 ㄱㄱ

(3타임 막탐으로 막탐요정 예약~)

시간이 매우 매우 많이 남았으니

혼코노 조지고 저녁도 먹고

시간만 뻐기며 시간을 보내고

드디어 갈 시간이 되었다!

가자 가자 달마로 가즈아~

안내를 받아서 들어간 곳은

안나하면 떠오르는 3번방!

​여행 다녀와서 안나에게 줄 선물을

배드 위에 살포시 올려두고

상콤한 레몬향 바디워시로 뽀도도독

상큼하게 씼고 띵~똥~

​역시 레몬향~♡

요염하게 안나를 기다리고~

똑똑똑 하면서 안나가 들어오고

반가움의 인사를 살포시 나누고

살포시 안나줍니다~

그리고 선물도 안나줍니다~

​나와 안나가 놀 시간은 세시간!

3번방에서의 3시간

3 _ 3

라임 센스 지렸죠?

(퍽...)

(다들 미안...)

​아무렴 어때 귀국하고 본

안나는 여전히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ㅎㅎㅎ

오늘 세시간이다!

간만에 NF소온이도

몸을 풀어봅니다!

엎쳐라!

건식, 파우더, 젤

누가 더 잘하는지 함 보자!

​라고 호기롭게 시전했다가

후회~하고 있어요~

저런 발언을 하지 말았어야 했어ㅠ-ㅠ

여러분 저 감 떨어졌데요ㅠㅠ

제 차례가 지나고

잠시 쉬는 타임을 가지며

여행가서 있었던 일화를 시작으로

또 이야기 꽃을 피우다가

이번엔 안나의 차례

하...

​이건 차원이 다르자나!!

​역시 안나의 슈얼은 범접 불가..

처참하게 승부에서 져벼렸다...

건식은 물론 파우더 그리고 젤슈얼까지

역시 따라할 수 없는 경지에 있는

안나...

항상 혼나던 나의 거만한 눈썹

까딱거림을 이번에 차마 시전 불가

​패자의 마음으로 정말 조신하게

있었듬...

​난 도대체 언제 이길 수 있는데?

안나야 딱 기다리

언젠가 꼭 이긴다!

슈얼도 받고 꽁냥꽁냥 거리다가

어느새 훌쩍 세시간이

다되어 간다...

그러면 어쩔수 없지!

더욱 꽁냥 꽁냥 놀았죠!!

이때까진 한대도 안맞았음

But

.

.

.

​가기전에 안아줘~

라고 말했는데

사회생활 스타일로

차갑게 해보라는 요청에

내가 그걸 너한테 어찌 하냐?

아~ 한번만 해줘봐!

아 못한다니깐...

야 앵기라

하하핳! (퍼버벅)

진심 장난안치고

1초에 3연타 맞음

해보라메...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앗 미안!!!

때리고 놀래는 안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꺄르륵 웃으며

처음 본 싸가지 없음에

매우 신나함 ㅋㅋㅋㅋ

그뒤에 몇번은 더 안아주며

약속에 약속을 하는데

다음엔 진짜 안때릴게~

​다음번에 진짜 안때리는지

확인하러 갈거임ㅎㅎ

그리고 안나가 때려도

하나도 안아프지롱~

메~~~롱~~~

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