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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가고싶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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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동래에서 친구들이랑 술먹고 집가는 길에 마사지업소가 보이길래 들어갔음
럭키테라피?였나 들어갔는데 앞에 직원이 헛개수 주시면서 안내해줌

이름이...루비였던거 같고 앉아서 폰하고 있다가 그녀가 들어오심

샤워도 했겠다 노곤노곤한 상태에서 마사지를 받는데 압이 상당히 좋았고 내가 하는 헛소리도 잘 들어주시니 좋았음

결론 : 술먹으면 말이 좀 많은 편이라 민폐인가 싶었지만 상당히 마인드가 좋기도 했고 마사지압도 좋아서 몸이 좀 풀리니 밤에 기절하듯 잤음 ㅋㅋ

다음에도 술자리를 가지거나 비오는날 몸쑤실때 갈만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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