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 애교만점 써니와 6번째 46

​저번주에 못본 써니 오늘 예약성공하여 보러갔음다~~ 

원래 주1회만 달리자고 마음먹고 있건만 출근부에

써니만 보이면 그냥 자동으로 전화갈기네요 ;;;;

오늘 급 지방출장으로 시간이 안맞아서 못볼뻔 

했지만 겨우겨우 시간 맞춰서 달려갔네요 ㅎㅎ

일찍 도착하여 여유있게 온몸 구석구석 깨끗이 씻고

양치에 가글도하며 남성청결제로 두번세번 ㅎㅎ

혹시라도 냄새나면 개쪽이기에 열심히 씻고 써니를

기다려봅니다~~ 이제 6번째 보는거지만 여전히

첫방때처럼 써니를 기다릴때면 두근두근 설레네요 ㅋ

곧 또각또각 소리가 들려오고 발소리만 들어도 왠지

느낌이 오네요 ㅋㅋ 문열고 들어오며 역시나 반갑다고

환하게 웃으며 안겨드는 써니 ㅋㅋ 

지난주 출펑으로 인해 혼내주려 했건만 미소지으며

안겨드는 써니한테 또 홀려버려서 그냥 보고싶었다는

말만 했네요 ㅋㅋ 아 얘 앞에선 그냥 무장해제;;;;

써니 보면 얘기하고 노는게 좋아서 건식은 항상 패스 ㅋ

아 더워서 가운안입고 큰수건으로 허리에 묶어서

두르고 있으니 무슨패션이냐며 개웃기다며 터지는;;

진짜 웃기도 잘웃고 애교가 넘쳐흘러서 항상 사람

심쿵하게 만드는 아이예요 ㅋㅋ

이번에도 안고 얘기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다가 

써니가 자기가 너무 농땡이 피우는거 같다며 얼른

엎드리라는 ㅋㅋ 네네 말은 아주 잘듣습니닷 ㅋㅋ

엎드려서 촥 달라붙어서 역시나 제가 좋아하는

야릇하고 끈적하게 애간장 태우며 공격들어오는 ㅋㅋ

극마감조들의 화려하고 현란한 슈얼도 물론 좋지만

써니처럼 야릇한 분위기 잘만들고 끈적하게 달라붙어

교감 위주의 슈얼이 정말 느낌이 좋은거같아요 ㅋㅋ

오늘도 그렇게 써니를 느껴보며 기분좋게 마무리

했네욤 ㅎㅎ 그리고 담배타임 가지는데 누구도 안주는

돗대를 써니한테 줬습니닷 ㅋㅋ 요즘 새로나온 담배인

체인지 쿨립스 피는데 써니도 제꺼 펴보고 바꿨다는 ㅋ

체인지 쿨립스 뭔가 달콤하이 담배냄새도 많이 안나서

좋은거 같아요~~ ㅎㅎ

샤워하러 가서도 꽁냥꽁냥 수다떨며 즐거운시간

마무리 하고 오늘도 좋았다며 인사하고 나왔네요~~

써니 본지가 이제 두달째고 아직 겨우 6번밖에

못봤지만 벌써 너무 정이 들어버려서 또다른 지명을

만들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ㅎㅎ 아마 특별한일 없으면

은퇴할때까지 쭉 ~ 보러가지 않을까 합니다 ㅋㅋ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 다들 즐겁게 비비셨나요? ㅋㅋ

이번주도 다들 힘내서 기분좋게 보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