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크리스마스를 위해 혜영쌤 한 스푼~ 3

이제 나이가 들어가는 건지 예전 같았으면 거들떠도 안봤을 건전샵들이 언제부터 관심이 가기 시작하네요.

아주 가끔이긴 하지만 몸이 너무 힘들고 찌뿌둥할때 한번씩 갑니다.

스푼도 여기서 언급이 많이 되길래 한번 가봐야지 했었는데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에 실천하게 되었어요.

일단 카운터에서부터 혜영쌤이 맞아주셨더군요 초면이라 몰랐지만 씻고 나니 그대로 끌고(?) 가시더라구요.

그리고.. 시작되었어요.. 너무나 즐겁고 행복했던(?) 마사지 시간이...

마사지는 알아서 너무 잘해주셔서 그냥 믿고 받으시라고 할게요.

다만 우리 혜영쌤께서 심심하지 않도록 너~~무 배려를 해주시거든여?

혹시 부담스러우시면 중간에 말씀을 잘 드리도록 하세요.. 대답 잘못하면 혼나..

혜영쌤 저는 진짜 너무 즐겁고 행복했어요 진짜에요

이렇게 쓰면 재방때 혹시 혼날려나? 

아무튼 장난이고 마사지도 좋고 재밌게 해줘서 좋았다 하고 훈훈하게 마무리하겠습니다.

크리스마스 다 끝나가지만 모두들 메리크리스마스 되셨길 바라고 새해 복도 미리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