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 3美 중 마지막 덕미 후기 29

퀸덤은 갈 때마다 만족하기 때문에 다른 곳 보다는 늘 먼저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설 및 응대, 실력이 출중하기 때문에 최우선순위입니다. 

언제부터인가 덕미님의 후기가 자주 올라오고 내용도 좋기 때문에 방문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예약이 쉽지가 않네요.. 

어느날도 예약하러 PR을 보니 이미 마감이 떠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연장근무라는 문구가 똭~

바로 예약했습니다. 그 때도 한 타임밖에 남지 않았더라구요.

후기 상으로 느꼈던 덕미님의 인상은 좀 까탈스럽다고 해야 하나요.

일단 킹덤코스를 안하고(그 때),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고, 신발을 벗고 들어오라는 것만해도 고집이 있나?

라고 생각했어요.

그런 마음을 갖고 방문해서 실장님의 안내를 받아 덕미님의 방에 갔습니다.

익히 알려진대로 방 앞에서 슬리퍼를 벗고 들어갔습니다. 

다른 방에서 보지 못했던 다른 가구나 소품이 보이더군요.

샤워하고 벨을 누르니 덕미님 입장..

첫 인상은 제가 생각했던 것과 너무나도 다르네요. 말투도 그렇고 디게 차분합니다. 

무엇보다 배려심이 너무나 좋으시네요. 샤워실 용품과 화장품등 손님들을 위해 

개인적으로 구매하신 것도 있구요.

짭지만 괜찮은 건식을 마치고 슈얼로 들어갑니다. 

다른 후기를 보시면 어떤 수얼인가 자세히 나와 있어요.

직접 받아 보시면 압니다.

확실한 마무리와 함께 샤워 후 오니 직접 바디로션을 발라줍니다. 

냄새 없는 걸로 개인적으로 구입했다고 해요.  - 사소한 것이지만, 인상깊어요.

마치고 나가기 전 개인적으로 준비한 제 최애음료 스벅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랜디드 까지 주시고~

코스도 코스이지만, 그 배려심에 흠뻑 젖어들었던 하루입니다. 

다시금 그 기분을 느끼고 싶어 예약하려고 해도 힙드네요.

조만간 예약을 성공하여 꼭 방문하겠습니다. 

#본 후기는 개인적인 것으로 모두에게 같을 수 없음을 미리 알려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