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당근 유비쌤 13

당근에서 유비쌤 보고 왔습니다!
 

저번에 첫방했을 때 너무 좋았어서 담에 꼭!! 다시 봐야지 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가게 이름도 바뀌고 한동안 pr에 안보이셔서 못 볼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출근 하셨더라구요 

그래서 냉큼 예약하고 뵙고 왔습니당!! 

오랜만에 뵀는데 여전히 귀엽고 이쁘시더라구요ㅎㅎ

제가 낯을 많이 가리는데 유비쌤이 입장하실 때부터 웃으며 친근하게 반겨주셔서 한결 편안하게 관리 받을 수 있었습니다

관리 해주시는 것도 두말 하면 입아프죠 직접적으로 말하기엔 부끄러워서 말 못하지만 받아보신다면 아실거에요 정말 열심히 정성껏 해주시거든요

그래서 조명이 어두운데도 쌤 눈은 반짝반짝 빛나요

입장하실 때도 물론 이쁘시지만 그렇게 진심을 다해 관리를 해주시니까 시간이 지날수록 더 이뻐 보이고 사랑스러웠습니다 

거기다 일에 집중하시는 모습까지 더해져 한편으론 멋있기까지 했습니당!!

대화를 많이 나눠본 건 아니지만 말도 너무 이쁘게 하시고 배려가 몸에 밴, 따뜻하신 쌤이라는 생각이 대화하는 내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까지 맘이 말랑해지고 포근해지더라구요
날이 추워질수록 더 생각날 것 같아요

정말 애정하는 쌤이라 항상 저보다 착하고 좋은 손님들만 만나셨음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