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달마 미로~ 11

음...? 처음 글 쓰는 거라 어색....

오늘은 새해를 맞이해서 미로쌤 보러 갔어요. 얼마나 봤지? 오늘이 10번째 만나는 거였어요. 아닌가?? 더 본 거 같아요.

크리스마스에 출근이라는 슬픈 현생 때문에 못 전해준 선물을 새해 선물 겸 드렸어요.

미로쌤은 오늘도 똘망똘망한 눈으로 웃어줬어요. 참 이뻐요~

운동도 열심히 하셔서 매주 매주 더 이뻐지시고 있어요.

오늘은 다리에 멍이 생기셨어요. 힝.. 마음 아파요.

같이 커피 마시고 담배 타임 가지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꽁냥꽁냥 수다 떠는 거 참 재밌고 좋아요!

아! 미로쌤이 밥 좀 잘 먹고 다니라고 했어요. 요즘 집에서 겨울 잠을 많이 자서 살이 빠진 게 들켰어요 ㅜㅜ 

열심히 헬스하고 필라테스하고 밥 먹고 해서 칭찬 받아야겠어요! 

작년 한해 미로쌤 덕분에 행복하고 즐거웠어요. 올해도 즐겁게 잘 보내요~

아 새해 인사를 못하고 나왔어요. 새해 복 많이 받아요~